반응형 분류 전체보기345 [기술] 사람 역할하게 될, 특급인재 2025년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대규모 인력구조조정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는 AI 도입에 따른 조직구조 재편과 비용 최적화에 기반한다. 2025년 상반기에만 미국 내 빅테크 기업(MS·구글·아마존·메타·세일즈포스·IBM 등)에서 약 7~10만명 이상의 인력이 해고되었는데, 기존의 인력구조조정과 다른 점은 해고대상이 광범위하다는 것이다. 관리자·개발자, 주니어·시니어, 핵심·비핵심 부서를 가리지 않고 해량해고가 진행되고 있는 것인데, 쉽게 말해 AI가 조금이라도 대체할 수 있는 영역은 가차없이 없애고 있는 것이다. 그 영역은 반복업무에서 고차원적 업무로 확장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직장에서 살아 남기 위해 AI가 자신의 업무를 대체할 수 없음을 증명해야 한다. 이미 AI가 중간관리자의 업무(역할 분할, 보고.. 2025. 9. 24. [기업] 메리츠의 뿌리, 한진 2025년 현재 메리츠그룹은 금융혁신그룹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2005년 한진그룹 계열분리 당시에는 막내아들이 비주력을 맡았다는 평가가 많았다. 2005년 한진그룹 내 다음 금융계열사들이 메리츠 브랜드로 분리·독립하면서 금융전문 브랜드 체계를 확립했지만, 메리츠금융그룹의 자산은 3.3조원에 불과했다. 동양화재 : 훗날 메리츠화재한진투자증권 : 훗날 메리츠증권한불종합금융 : 훗날 메리츠종합금융 이전 글 역사를 써나가는, MG손보>에서는 동양화재(구 조선화재)가 삼성그룹을 거쳐서 1967년 한진그룹으로 인수되었다고 언급했었다. 메리츠증권은 최희문을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한 2009년까지 중소형 증권사에 불과했다. 2010년 메리츠종금증권(메리츠증권·메리츠종금 합병)이 출범했고, 2011년 메리츠화재를 인적분할하.. 2025. 9. 24. [역사] 살기 위해 없앴던, 산림 1950~1960년대 겨울, 아버지는 솔방울을 줍기 위해 주변의 산을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고 하셨다. 선생님이 내려준 숙제가 솔방울 줍기였고, 이는 교실 내에 설치된 난로의 연료로 사용하기 위함이었다. 고려시대 한양은 남경이기는 했으나, 워낙 인구가 적은 탓에 한양 주변의 산이 울창했을 가능성이 높다. 한양이 신도읍으로 정해지면서 한반도의 인구가 한성으로 집중되었고, 많은 백성들은 밥짓기와 겨울나기를 위해 벌목을 하기 시작했다. 이전 글 오랜시간 차단된 공간에서 열린, 송현>에서는 조선은 한성 내의 산림을 육성하고 산맥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사산금표를 시행했다고 언급했었다. 사산금표(四山禁標)는 한성 주변에 위치한 4개의 산(북악산·남산·인왕산·낙산)을 금산(禁山)으로 지정하고, 무분별한 벌목·경작·채석·.. 2025. 9. 23. [골프] 손 보다는 항상 안쪽, 팔꿈치 다운스윙에서 그립버트의 방향은 올바른 궤도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무의식적으로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대부분 그립버트는 다음과 같이 극단적으로 내려온다. 수직방향 : 지면 방향수평방향 : 타겟 방향 클럽을 손으로 던지려는 본능적인 현상이다. 오른골반까지는 수직낙하를 하면서 그립버트가 공을 바라보게 하며, 이후에는 왼손등이 공을 바라봐야 한다. 왼손등 보잉은 닫힘(closing)을 의미한다. 그 결과로 왼팔 아래에 최저점이 잡히면서 정타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른손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오른손의 개입은 쓸데없는 힘의 누수를 초래함과 동시에 전환동작에서 시작되는 캐스팅을 발생시킨다. 아마추어에게 있어서 캐스팅은 고질병이나 마찬가지로, 다양한 병맛을 경험시켜 준다. 그리고 오른손의 개입을 최소.. 2025. 9. 22. 이전 1 2 3 4 5 6 7 ··· 8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