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실적주의 끝판왕, 헤지펀드
빌 애커먼의 말솜씨를 보고 있으면, 그가 얼마나 스마트한지 감도 못잡을 정도이다. 준비된 스크립트 없이도 명확한 현실판단과 주옥같은 팁을 쏟아낸다. 글로벌 헤지펀드 매니저의 수수료는 보통 로 알려져 있는데, 이는 관리비(운용자산의 2%)와 성과보수(수익의 20%)를 의미한다. 탑티어 매니저는 연 1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도 하는데, 하루에만 수십억원을 버는 것이다. 이렇게 쌓인 천문학적인 개인자산은 펀드재투자를 통해 부의 복리효과를 낸다. 쇼핑거리도 상상 이상인데, 막대한 자본을 초고가 부동산(도심 팬트하우스, 비치 대저택 등), 개인용 제트기, 메가요트, 예술품, 스포츠 구단 등에 쏟는다. 이렇게만 보면 헤지펀드 매니저는 세상 부러울 것은 없는 직업처럼 보인다. 하지만 철저한 실적주의(Up or..
2026. 8.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