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45 서울 최초의 특성화고, 선린 1990년대 중반 지방의 고등학교는 크게 인문계·실업계로 구분하여, 진학목표를 대학진학·취업으로 구분했었다.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자식들이 인문계에 진학하여 좋은 대학에 입학하길 기대하였고, 인문계 내에서도 최상위권 학생들은 과학고·외국어고로 진학했다. 성적이 못 미치거나 취업을 우선으로 한 학생들은 실업계로 불리던 상고(상업고등학교)·공고(공업고등학교)로 진학했다. 2009년 전까지는 기술 관련 고등학교를 실업계라 통칭했으나, 2009년부터 전문계로 개정되었다. 이후 3년 만인 2012년 전문계는 특성화고로 전환되면서, 과거 실업계는 전문계를 거쳐서 현재는 특성화고의 일부가 되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30년이 훌쩍 지난 현재, 다시 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근데 교육시스템이 너무 생소하다.. 2025. 3. 27. 선동에 취약하게 만드는, 관념성 2025년 4월 헌법재판소에서는 대통령의 탄핵소추를 판결하게 될 것이다. 한 국가의 고위관료를 파면할 수 있는 절차는 고금을 막론하고 있어야만 하는 것이고, 실제 국가들마다 법적인 요건을 갖추고 있다. 고대 그리스에도 도편추방(陶片追放)법이 있었는데, 정치적으로 추방해야 할 사람이름을 조개껍데기· 파편에 기재하여 제출하는 것이다. 도(陶, 질그릇)은 진흙을 빚어 구운 질그릇을 의미한다. 탄핵(彈劾, 튕겨서 캐물음)은 관리의 죄를 조사하여 임금에게 보고하는 것을 의미로, 대론(臺論)·대탄(臺彈)과 같은 의미이다. 근현대에 와서는 대통령·국무위원·법관 등을 국회에서 소추한 후, 해임·처벌하는 것을 말한다. 헌법재판소의 몫, 탄핵심판 이전 글 여러모로 권력을 노렸던 공간, 헌법재판소 터>에서 헌법재판소 터의.. 2025. 3. 27. 머신이라고 완벽하지 않아, 채널링 현재 사는 곳으로 이사오면서 브레빌 커피머신을 구매했으니, 벌써 7년 넘게 사용 중이다. 아니 중간에 기종을 한 번 변경했던 것 같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커피머신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가, 1년 전 커피에 조예가 깊은 지인으로부터 커피머신에 대한 잡다한 얘기를 접한 후부터 집에서 추출하는 커피에 대한 관심이 생기기 시작했다. 낭만으로 충만한 지인은 20세 가량의 연상이지만, 17년 전부터 주기적으로 와인을 비롯한 맛집을 함께 찾고 있는 소울메이트이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만성위염이라고는 하지만, 위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가급적 디카페인을 마실려고 한다. 스타벅스 라떼는 숏사이즈에 샷추가가 제맛인데, 이제는 그 강력한 맛을 가끔씩 즐기고 있다. 그 동안 별 생각없이 마시던 커피의 .. 2025. 3. 25. 올리지 말고 올려야 하는, 골프 서울 전역이 하얀 설국으로 변했던게 지난 일주일 전이었는데, 어느덧 영상 20도씨 가량의 완연한 봄날이 찾아왔다. 골프장을 찾는 이들의 옷가지도 한층 가벼워졌지만, 동계에 쓰임새가 없었던 골프근육들은 무겁게만 느껴진다. 몇 주만 연습을 하지 않아도 몸은 스윙을 망각하며, 전에 없던 힘이 튀어나온다. 골프에서 연습만이 살 길이라는 격언은 몸에 기억된 스윙메커니즘을 다시 소환하는 시간을 짧게 유지하기 위함이다. 일단 채를 잡는 그립이 어색한데, 그립의 대원칙은 다음과 같다."왼손은 손바닥, 오른손은 손가락" 왼손은 손바닥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3개의 왼손가락 첫마디로 잡아야 내야 한다. 왼손가락 3개(중약소)와 오른손가락 3개(엄검중)이다. 양손을 최대한 분리한 채로 그립을 잡으면, 아이스하키채 잡는듯한 자.. 2025. 3. 24. 이전 1 2 3 4 5 ··· 6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