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역사·도시101 [역사] 판결문의 평행이론, 내란 2026년 2월 지귀연 판사가 윤석열 내란재판에서 찰스 1세의 사례를 인용하며, 무기징역형을 선고했다. 헌데 이재명 정부와 여당이 판결문을 읽어보고, 마냥 좋아해야 하는 상황인지는 모르겠다. 지귀연이 정치적 재판에서 세계사(고대로마·근세영국)의 사례를 끌어 온 것은 단지 지식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아닌 이상 숨겨진 의도가 있을 것이다. 특히 찰스 1세의 케이스는 윤석열 정부와 거대야당의 대치구조와 완벽한 평행이론에 서 있다. 윤석열 내란재판 결과는 가까운 미래에 역사적 재평가를 받을 가능성이 높기에, 판사의 의도가 궁금하다.왕권과 대립했던, 의회1603년 엘리자베스 1세 서거하면서, 스코틀랜드의 왕(제임스 6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제임스 1세가 되었다. 제임스 1세는 왕권신수설(왕권은 신으로부터 부여)을.. 2026. 2. 23. [국가] 4번의 올림픽, 이탈리아 2026년 2월 이탈리아(밀라노·코르티나)에서 동계올림픽가 진행 중인데, 올림픽 최초의 복수도시 분산 개최 케이스이다. 이탈리아는 지금까지 총 4번의 올림픽(하계 1, 동계 3)을 치렀다. 1956년(제7회 동계) : 코르티나담페초1960년(제17회 하계) : 로마2006년(제20회 동계) : 토리노2026년(제25회 동계) :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토리노는 피에몬테주 알프스 기슭 산업도시이며,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패션·경제 중심지이다. 밀라노는 코르티나와 42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스타디오 올림피코(Stadio Olimpico)는 로마의 주경기장으로, AS로마와 SS라치오의 홈구장(더비전)이다. 또한 1960년 로마 올림픽의 개·폐회식과 1990년 월드컵 및 2009년 챔피언스리그의 결승전.. 2026. 2. 21. [인물] 본능을 표현한 자유인, 마광수 마광수(1951년생)는 연세대 교수(국문학과)로 재직하면서, 한국 문학계의 문제(도덕주의·이상주의·위선·국민계몽주의)를 비판했던 인물이다. 마광수는 연세대 국문학과를 수석으로 입학·졸업한 후, 1983년 박사학위(윤동주 연구 논문)를 취득하면서 연세대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다양한 지면을 통해 자유로운 상상력과 함께 에로티시즘을 표현했는데, 이는 표현의 자유와 외설 간의 논쟁을 낳기도 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1989년작)와 즐거운 사라(1992년작)가 있다. 특히 즐거운 사라는 출간 직후 인 1992년 12월 1심에서 음란물제조·유통죄로 유죄판결(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1995년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서, 마광수는 해직되었다. 이후 1995년 연극 미란다의 .. 2026. 2. 19. [일본] 막부정치의 기반, 봉건 8세기(나라시대 말기) 일본에서는 장원(荘園)이 등장했는데, 개발영주(귀족·사찰·지방호족)의 의해 개간된 사유지였다. 당시 장원은 특권(조세면제)이 보장되었고, 헤이안시대(794~1185년) 초기에 본격화되었다. 9~10세기(헤이안시대 중기) 국가의 토지관리시스템이 붕괴되면서, 장원이 공령(국유지)의 50% 이상을 참식할 정도로 확산되었다. 장원의 확대는 국가재정의 붕괴를 의미했고, 11~12세기(헤이안시대 말기) 장원공령제가 등장하게 된다. 윈윈하는 분권통치,봉건 장원공령제는 장원(사유지)와 공령(국유지)가 중층적으로 공존하는 체계로, 영주(귀족·사찰)의 사적 지배를 인정하면서도 쇼칸(荘官, 장원관리자)이 연공(年貢)을 징수했다. 연공 징수 과정에서 쇼칸의 중간착취구조가 형성되기도 했다. 결국 장원공.. 2026. 2. 13. 이전 1 2 3 4 ···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