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547 [금융] 중세 영주의 권한, 시뇨리지 2025년 12월 로버트 기요사키가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위기에 놓인 미국경제를 경고하면서, 양극화를 가속화하는 금리인하 정책을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실물자산 확보를 권했는데, 현금가치 하락을 피하기 위함이었다. 기요사키의 저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두 아빠를 통해 돈을 대하는 태도가 인생을 바꾼다고 말하고 있는데, 외환위기 직후 출간되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재테크에 대한 관념이 체계화되지 않았던 시기, 기요사키는 한국인에게 재테크의 기본개념을 심어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인기작가가 판단하기에는 현재의 거시경제 상황은 복잡한 배경을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1980년대 이후 40년간 세계화와 기술발전은 글로벌 3저(저물가·저금리·저성장) 시대를 열었고, COVID-19 팬데믹 이후에야 잠자고 있.. 2026. 7. 8. [환경] 유럽의 새로운 위협, 폭염 장마철 골프는 위험을 감수하는 만큼, 리턴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 라운딩 시작시점부터 비가 주륵주륵 내리면, 동반자들 간에는 라운딩 강행과 관련한 이견이 발생한다. 최근의 경우(7시대 티오프)에도 한국 기상청에서는 11시까지 강수량 총 10mm를 예측했지만, 아큐웨더(미국 펜실베니아)에서는 1시간 뒤에 비가 그친다는 정보를 제공했다. 참고로 카트에 채를 실었다면, 일단 티오프 시간에 티박스로 나가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 아큐웨더를 믿고 라운딩을 나서자, 1홀 티박스에서 비는 거짓말처럼 그쳤다. 이미 대부분의 부킹은 취소된 상태에서 황제골프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절박한 상황에서는 기상망명족이 많은데, 주로 노르웨이 기상청과 아큐웨더(Accuweather)를 신뢰하는 듯 하다. 개인적인 경험상으로도.. 2026. 7. 7. [기업] 삼성물산 부문에서 출발한, 홈플러스 2026년 7월 회생법원은 홈플러스에 대해 진행 중이던 기업회생절차를 폐지하는 결정을 내렸는데, 2,000억원 가량의 운영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영업 유지 자체가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MBK파트너스가 법원이 납득할 만한 숙제를 제출하지 못함에 따라, 회생계획 수행 가능성이 없다고 봤을 것이다. 중소기업(특히 시공사) 중에서는 회생계획이 폐지된 이후에도, 다른 관할 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재신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홈플러스는 워낙 규모가 큰 기업인데다, 전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파산·청산 수순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다. 다만 결정문에 담긴 조건이 이행된다면, 회생재개의 검토가 가능하다는 여지를 남겼다. 일정기간 내 신규자금 조달에 성공하는 조건이다. 결국 자금조달을 이행해야 하.. 2026. 7. 6. [부동산] 거래세 비중 완화를 권고한, OECD 2026년 재산세가 전년 대비 25~30% 가량 오르면서, 부동산시장(특히 수도권 아파트) 참여자들의 심리가 들썩거리고 있다. 2026년 이후 공급대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른 세금의 축소 없이 보유세만 선택적으로 인상한다면 세금저항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보유세 강화국면(노무현·문재인)에는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가 상승한 반면, 보유세 완화국면(이명박·윤석열)에서는 서울 아파트 가격지수는 하락했다. 물론 다른 부동산대책도 복합적으로 시행했기에 보유세만의 영향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이재명 정부도 보유세를 높이면, 공포에 질린 주택소유자가 매물을 던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재명의 워딩이 노무현·문재인보다 강한 편이다 보니,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이재명 임기 1년 동안 주택시장은 뜻대로 .. 2026. 7. 6. 이전 1 2 3 4 5 6 ··· 1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