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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19

[골프] 다운스윙의 결정적 비법, 견갑 왼손은 스윙 내내 코킹을 해야 하는데, 코킹의 모습은 스윙 단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보인다. 어드레스에서의 코킹 : 커핑탑에서의 코킹 : 보잉 엄밀히 말해서, 탑에서의 코킹은 보잉처럼 보일 뿐이다. 당사자 입장에서는 코킹이 풀리 않도록, 왼손 엄지·검지에 힘을 엄청 주려고 애쓰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마추어는 백스윙탑에 도달하기 전에 이미 코킹이 풀리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언코킹은 백스윙탑에서의 왼손목 보잉 범위를 확대시킬 것이며, 이로 인해 샤프트는 요구되는 궤도보다 낮게 넘어 가게 된다. 쉽게 말해 오버스윙이다. 왼손 엄지·검지에 힘을 주면서 왼손뭉치를 헤머처럼 느껴야 하며, 이후 명치에 매달은 궤종은 왼발을 딛음으로써 위로(뒤가 아님) 던진다는 느낌으로 돌아야 한다. 왼발로 들어 올린 .. 2025. 10. 19.
[골프/골프장] 야경이 아름다웠던, 블루헤런 2025년 현재 KLPGA 4대 메이저대회는 다음과 같다. 크리스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5월)DB그룹 한국여자오픈(6월)KB금융 스타챔피언십(9월)하이트진로 챔피언십(9월) KLPGA 메이저 대회는 2001년부터 도입되었으며, 2009년 하이트컵이 시즌 마지막 메이저로 승격하면서 4대 메이저 체제로 확대되었다. 2017년 한화 클래식이 메이저로 추가되어 5대 메이저로 운영되었으나, 2024년 한화 클래식이 폐지되면서 다시 4대 메이저로 축소되었다. 2025년 마지막 메이저, 야간경기 2025년 9월 말 블루해런GC에서 개최된 KLPGA 마지막 메이저대회에서 이색적인 연장전이 펼쳐졌다. 파이널 라운드에서 동향(청주) 출신의 성유진(2000년생)·노승희(2001년생)가 4차례의 연장전을 가졌는데, 우.. 2025. 9. 29.
[골프] 기울어진 어깨선과의 조합, 궤종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연계성인데, 단편이 모여 복합이 되는 과정에서 엄청난 파생효과를 느낄 수 있다. 모든 운동이 엘리트 단계로 넘어가려면, 스스로만 깨닫은 연계성(비법)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골프 역시 마찬가지다. 동작 하나하나 마다 방대한 양의 다양한 레슨자료가 있지만, 결국 스스로의 깨달음이 없으면 구루의 경지에 도달할 수 없다. 고수들은 자신 만의 비법은 그 누구에게도 쉽게 알려 주지 않는데, 왜나면 비법 독점이 골프의 묘미이기 때문이다. 구분동작을 모조리 외우고 있더라도, 실제 스윙에서는 연계되지 않는 것이 주말골퍼이다. 프로골퍼는 스윙동작의 연계성을 체득하기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연습을 해 온 사람이다. 가끔은 세세한 구분동작보다는 연상되는 이미지를 떠올리며 스윙을.. 2025. 9. 28.
[골프] 손 보다는 항상 안쪽, 팔꿈치 다운스윙에서 그립버트의 방향은 올바른 궤도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무의식적으로 다운스윙을 하게 되면, 대부분 그립버트는 다음과 같이 극단적으로 내려온다. 수직방향 : 지면 방향수평방향 : 타겟 방향 클럽을 손으로 던지려는 본능적인 현상이다. 오른골반까지는 수직낙하를 하면서 그립버트가 공을 바라보게 하며, 이후에는 왼손등이 공을 바라봐야 한다. 왼손등 보잉은 닫힘(closing)을 의미한다. 그 결과로 왼팔 아래에 최저점이 잡히면서 정타가 나오게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른손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 오른손의 개입은 쓸데없는 힘의 누수를 초래함과 동시에 전환동작에서 시작되는 캐스팅을 발생시킨다. 아마추어에게 있어서 캐스팅은 고질병이나 마찬가지로, 다양한 병맛을 경험시켜 준다. 그리고 오른손의 개입을 최소.. 2025.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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