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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59

[건강] 쭈굴쭈굴한 안구, 결막이완 환절기(4월 중순, 11월 중순)에 몸에서 변화가 오는 경우가 많다. 입술이 건조해지면서 결막염·비염·가려움증이 동반된 후, 2~3일 동안 오한·열꽃이 지나간다. 열꽃은 피부에 붉은 알레르기가 나는 것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상태에서 갑자기 건조해진 날씨에 피부가 반응한 것이다. 건조한 환경(습도 40% 이하)에서 점막(눈·코·입·목·기관지)은 바이러스 침투하기 쉬워지고, 감기·폐렴이 쉽게 걸리는 이유이다. 히스타민 과다 분비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쌓이고, 몸살로 이어지기도 한다. 기압(barometric pressure)은 지구표면을 누르는 공기의 무게인데, 환절기는 기압이 급격히 저하된다는 특징이 있다. 저기압은 인체의 조직(근육·힘줄 등)을 약간 팽창시키고, 이미 좁아진 관절공간을 압.. 2026. 5. 27.
[건강] 놓칠 수 없는 기회, 당뇨전단계 당뇨전단계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 진단기준에는 미치지 않은 상태이다. 당뇨전단계에서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10년 내에 실제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공복혈당장애·내당능장애를 모두 가지고 있다면 당뇨병 위험은 더 높아진다. 당뇨전단계를 판단하는 기준지표는 다음과 같다. 공복혈당(8시간 금식 후) 정상 : 70~99mg/dL 당뇨전단계(공복혈당장애) : 100~125 당뇨병 : 126 이상 식후혈당(식후 2시간 후) 정상 : 140 미만 당뇨전단계(내당능장애) : 140~199 당뇨병 : 200 이상 당화혈색소 당뇨전단계 : 5.7 ~ 6.4% 당뇨병 : 6.5% 이상 공복혈당·식후혈당의 주체는 다음과 같이 다르다. 공복.. 2026. 5. 25.
[건강] 암세포가 흔든 면역시스템, 종양미세환경 이전 글 생존의 열쇠, 면역>에서는 백혈구 중 하나인 림프구에 T세포·B세포가 있으며, 균정보를 전달받은 T세포(림프절)가 킬러T세포를 활성화하거나, 다시 균정보를 B세포로 전달하여 항체를 만든다고 언급했었다. T세포는 다음과 같이 세분화된다. 헬퍼T세포 : 다른 면역세포를 도움킬러T세포 : 직접 죽임(강한 면역작용)조절T세포 : 과도한 면역반응 억제 조절T세포(Treg, Regulatory T cell)는 선천면역 반응과 킬러T세포의 과도한 공격을 억제시킨다. 종양은 주변환경을 조작하여 면역세포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데, 이를 종양미세환경(Tumor Microenvironment)이라 한다. 암세포는 분열속도가 빠른 세포를 넘어서, 생존을 위해 주변 환경을 조작하고 면역시스템을 속이는 치밀한 존재로 진.. 2026. 4. 21.
[건강] 남자의 미네랄, 아연 16세기 파라켈수스(Paracelsus, 스위스 연금술사)는 용광로에 생긴 아연 결정이 뾰족한 가시·톱니처럼 생긴 것을 보고, 독일어 Zinke(갈래·톱니)에서 아연(Zinc)를 따왔다는 설이 있다. 아연(亞鉛, 납와 유사한 금속)은 일본어 아엔(あえん)을 그대로 읽은 것이다. 아연은 남자의 미네랄로 인식되고 있지만, 면역기능·신진대사에도 매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아연은 전립선·정소·정액·정자에 많이 들어있는데, 전립선에서의 성호르몬의 합성에 관여하고 정자의 생산·활동성에도 도움을 준다. 전립선 비대증과 성욕감퇴를 예방하기 위해 적정량의 아연이 필요하다.아연을 잔뜩 머금은, 은행나무 은행나무와 아연의 영어표기가 유사하다는 느낌은 항상 받아 왔다. 은행나무(Ginkgo)는 17세기 엥겔베르트 캠퍼(Eng.. 2026.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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