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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진화의 치유, 매달리기 매달리기(Hanging)를 할 때마다, 머나먼 조상이 느꼈던 감각에 집중하고자 노력한다. 현재는 10초 이상 매달리는 것도 힘든 인체를 가졌지만, 200만년 이전의 인류가 캐노피를 누비면서 갖췄던 뼈·근육 구조는 여전히 남아 있다. 아기들이 손에 무언가 닿으면 무의식적으로 꽉 쥐는 힘이 생기는데, 이를 손바닥 파악반사(Palmar Grasp Reflex)>라 한다. 과거 캐노피에서 생활하던 시절, 엄마의 털이나 나뭇가지를 놓치면 죽는다는 것이 본능적으로 전해진 것이다. 또한 인간의 어깨가 360도의 가동성(회전능력)을 가지는 것도, 나무가지 사이를 이동하던 수간이동(Brachiation)의 흔적이다. 털이 다 빠진 현대인들이 이라 부르는 것은, 입모근(피부 밑 미세한 근육)을 수축하여 털을 세우는 것이다.. -
[인문] 인류가 살아보지 않은 나이, 노인 고령화 속도와 건강 수준을 보여주는 핵심지표 2개는 다음과 같다. 중위연령(Median Age) : 전체 인구의 줄에서 정중앙기대수명(Life Expectancy) : 그 해 태어난 아기의 평균 예측수명 중위연령을 통해 사회가 얼마나 젊거나 늙었는지를 알 수 있다. 중위연령으로 인구구조를 알 수 있다면, 기대수명은 보건·의료 수준과 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생물학적 수명을 나타낸다. 인생 50년을 살지는 않았지만, 한국땅에 태어난 이후 중위연령·기대수명이 얼마나 급속히 변화했는지는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조선시대 이후 지금까지 중위연령·기대수명은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조선시대 : 중위연령 10대 중후반, 기대수명 30대 중반(왕가 40대 중후반)일제강점 : 중위연령 10대 후반, 기대수명 30대 중반.. -
[인문] 안세영에게 배우는, 전문성 2024년 올림픽(파리) 직후 안세영은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불합리한 관행, 후원계약, 부상관리 등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국민적 관심을 한몸에 받던 안세영의 폭로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배드민턴협회를 직접조사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 안세영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로 확인되었다. 문체부는 선수의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거나 시대착오적인 조항을 폐지·완화하도록 권고했고, 협회는 규정을 전면 개정했다. 가장 큰 변화는 핵심용품에 대한 개인후원계약(스폰서십)을 공식적으로 허용하게 되었는데, 이는 금전적인 부분 외에도 선수의 경기력·부상과 직결되는 요소였다. 2025년 7월 안세영은 요넥스(Yonex, 일본)와 100억원 가량(4년, 연 25억원)의 개인후원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한국 아마추어 스포츠 역사상 전례없.. -
[역사] 3개 성씨로 분리된, 기씨 행주기씨(幸州奇氏)는 행주 단일본만 존재하며, 그 유래는 고대(기자조선·마한)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위만의 침입으로 나라를 뺐기자, 기준(箕準, 기자 41세손)은 배를 타고 금마군(현 익산)으로 내려와 마한(馬韓)을 세웠다. 기훈(기준 7세손)은 3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아들들이 각각 다른 성씨를 사용하면서 그 시조가 되었다. 기우성(奇友誠) : 덕양(행주) 기씨기우량(奇友諒) : 청주 한씨(韓氏)기우평(奇友平) : 태원(평양) 선우씨(鮮于氏) 같은 뿌리를 둔 3개의 성씨는 전통적으로 서로 혼인을 하지 않는 풍습이 있었다. 기우성은 백제(온조왕) 시중을 지냈는데, 당시 마한의 유민들이 온조왕에 의해 행주(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 일대)로 이주했다. 행주산성 안에는 기가바위(奇哥岩)와 기감천(奇甘泉)이 .. -
[부동산] 일단 시행령부터, 세제개편 시행령은 법률과 달리 국회심의를 거치지 않고, 국무회의 심의·의결 및 대통령 재가·공포로 확정된다. 2026년 9월 29일 국무회의에서 8월 발표한 후속으로, 다음 내용의 개정안이 의결되었다. 개정된 4개의 시행령의 상위법(세법)은 소득세법, 법인세법, 종합부동산세법, 상속세·증여세법이다. [조정대상지역] 일시적 2주택 특례기간 단축 : 3년 →2년[조정대상지역] 매입임대 아파트 중과배제 기한 설정 : 2027년 12월 31일 양도분까지상생임대주택 거주요건 면제 조정 : 상생임대 종료 후 1년 내 양도분 일시적 특례기간 단축은 조정지역 주택 소유 중에 조정지역 주택을 추가로 취득하는 경우에 한한다. 2027년 1월 1일 기준 아직 의무 임대 기간이 끝나지 않은 주택은 까지 기존 혜택(중과배제)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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