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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우장춘의 이종사촌, 구용서 1895년 우범선·구연수는 일본 낭인(자객)들과 공모하여 궁궐에 진입한 후, 명성황후(민비) 시해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고종·민비가 역대급으로 부패한 왕족이었다고 하더라도, 외국인(일본인)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점은 명백한 국권침탈이다. 물론 국권을 내세울 국력 조차 없었기에, 큰 시대흐름 속에서 나타난 하나의 사건으로 볼 수도 있다. 이러한 시대흐름을 읽고 강대국의 앞잡이가 된 우범선·구연수는 당대 최고의 기회주의자(친일파)로 평가받을 만 하다. 당시 우범선은 군대 고위간부(조선군 훈련대 제2대대장)였는데, 미우라 고로(일본 공사)에게 포섭되어 시해작전에 조선군대를 직접 동원하면서 궁궐 침입을 주도했다. 우범선은 증거인멸을 위해 민비 시신을 이불에 싸서 옮기고 석유를 뿌려 태우라는 지시·감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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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부분이 정독도서관, 화동 화동은 조선시대 장원서에서 유래되었는데, 장원서(掌苑署)는 절기에 맞춰 궁궐에서 사용할 과실·꽃·나무를 키우던 관서였다. 또 다른 설로는 원래 화기동(火器洞)이었던 것이 화개동으로 음이 변했다는 유래가 있는데, 당시 총포를 만드는 화기도감(火器都監)이 위치했었다고 한다. 오래된 도시 내의 드넓은 부지에는 역사적 사건의 흔적이 남아있기 마련인데, 현재의 정독도서관 부지가 저토록 넓게 확보된 계기는 갑신정변이었다.갑신정변 가담한 역적의 재산은 국가에 몰수되었고, 집은 헐렸다. 김옥균·서재필은 정독도서관 부지에 살았는데, 현재 서울교육박물관(1927년 신축 추정) 부지가 김옥균의 집터로 추정된다. 1872년 22세의 김옥균은 문과(알성시)에 장원급제하여, 그 해 성균관에서 도서출납을 담당하는 전적(典籍,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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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화려한 마블링, 한우 보통 한우의 단가가 미국산·호주산 보다 비싼 편인데, 호주산이 가장 저렴하다. 소고기는 국가 별 사육방식에 따라 마블링(지방)·식감·향에서 뚜렷한 차이가 있다. 한우 : 부드러운 기름맛미국산 : 풍부한 육즙맛호주산 : 담백한 살코기맛 마블링이 가장 화려한 한우는 올레인산(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고소한 감칠맛이 나고, 지방의 녹는점이 낮아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 강하다. 이전 글 실제 건강하지 않은, 식물성>에서는 올리브유에 다량의 올레인산이 함유되어 있다고 언급했었다. 미국산은 방목으로 키우다가, 도축 직전 몇 달 동안 대형 피드롯(Feedlot, 사료장)에서 고열량 곡물사료(옥수수 중심)를 집중적으로 먹인다. 미국산은 씹을수록 육즙(Juiciness)이 많이 나오며, 옥수수 사료 특유의 대중적인 맛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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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트럼프 주력사업, 골프장 도널드 트럼프 일가는 트럼프 골프(Trump Golf)를 통해 골프장(리조트 포함)을 운영하고 있는데, 트럼프 골프는 트럼트 장·차남이 경영하는 트럼프 오거니제이션(The Trump Organization) 산하에 있다. 트럼트 내셔널(내지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은 세계적인 설계자가 코스를 설계하고, 회원권·그린피 가격을 높이 책정하는 고급화 전략을 취한다. 골프코스 단독 운영 외에 대규모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리조트 구조를 취하면서 수익을 극대화하기도 하는데, 호텔·빌라·스파·컨벤션센터 등을 결합하는 것이다. 이전 글 크리스마스 상징이 된, 나무>에서 호스피탈리티가 호스피탈리아에서 유래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현재 트럼프 골프는 전 세계 최고급 골프장 15개 이상을 소유·관리하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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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교통복지 끝판왕, K패스 2026년 9월부터 서울 대중교통비 지원제도가 변경되는데, 기후동행패스(서울시민 대상)가 생긴다. 기후동행패스는 K-패스에 서울시 혜택을 더했다. 기존의 기후동행카드(무제한 사용)는 서울 중심의 정기권 개념이었지만, K-패스(환급형)는 전국의 버스와 지하철(신분당선, 공항철도 포함), GTX까지 환급대상이었다. 이미 K-패스 사용자는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을 필요가 없지만, 기존 기후동행카드 사용자는 K-패스를 신규가입해야 한다. 2019년 국민 교통비 절감을 위해 알뜰교통카드가 도입되었다. 대중교통 이용 전후로 걸어간 거리나 자전거 이동거리를 측정해 마일리지를 지급하던 제도였는데,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어플에서 매번 버튼(출발·도착)을 눌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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