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71 [철학/사주] 자연을 해석하는 디테일, 사주 다음의 표현은 어떤 분야에서든 세부사항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사소한 세부사항들이 전체적인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지만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명리학 분야에서 일가견(一家見)을 가지려면, 10년 이상을 꾸준히 학업에 정진해야 한다고 말한다. 물론 커리큘럼만 본다면 1년 정도면 충분하겠지만,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통계학인 만큼 스스로 실전에 적용하면서 통도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피상적인 암기만으로는 1년 이내에 지쳐서 싫증이 나게 될 것이다. 기본적인 이론(원리)도 곱씹어서 고민하다보면 인간계 그 이상을 바라보는 눈이 생길지도 모른다. 오행의 바탕에는 계절의 변화가 있는데, 천간·지지에 따라.. 2025. 3. 17. [부동산/인프라] 이벤트로 성장하는, 마이스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은 전시컨벤션센터(MICE)·공공지원시설·복합업무시설·호텔 등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대표이사의 사임과 후임자 공백으로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는 모양이다. 2010년대 중반 추진된 백현마이스 사업이 난항에 부딪히자, 이재명(성남시장)이 대장동 민간업자에게 검토를 지시했다는 법정증언가 나오면서 유명세를 치렀다. 성남마이스PFV는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업시행자로, 성남도시개발공사·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이 함께 설립했었다. 2024년 12월 박민우(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겸직 중이던 성남마이스PFV 대표이사(비상근 무보수직)를 사임했는데, 이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한 이행충돌방지 논란이 있었다. 개발과정에서의 잡음은 차치하더라도, 어느 지자체든지 MI.. 2025. 3. 16. 역사를 써나가는, MG손보 2024년 12월 예금보험공사(예보)는 MG손해보험(MG손보) 매각과 관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메리츠화재를 선정하였으나, 2025년 3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공식적으로 반납하면서 MG손보의 4번째 매각시도가 무산되었다. 이전 글 부실금융을 정리하는, 예보>에서는 이미 2025년 1월 메리츠화재가 실사과정에서 노조의 협조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자칫 정리·청산·파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었다. 메리츠화재는 고용승계와 관련하여, 전 직원의 10% 고용승계와 함께 250억원 수준의 비고용 위로금을 제시했다. 이는 고용승계 의무가 없는 P&A 거래 치고는 나름 성의있는 제안이라고 볼 수 있수도 있지만, 노조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MG손보는 7년 전 금융당국의 시정조치를 .. 2025. 3. 15. 국가적 차원에서 키워 낸, 포스코 2025년 3월 성남시가 위례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지원용지2)에 포스코(POSCO)홀딩스 계열사(연구·지원)의 입주를 승인했다. 이전 글 육속화를 앞둔 섬도시, 위례>에서는 포스코홀딩스가 지원용지2 내 건물준공 후 10년 간 수도권연구개발센터(미래기술연구원 수도권 분원)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었다. 하지만 최근 포스코홀딩스의 경영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계열사를 입주시키는 방향으로 사업계획 변경한 것이다.미래기술연구원 용도와 관련해서는 포스코홀딩스가 애초에 변경계획을 가지고 있었을 수도 있고, 본원이 위치한 포항지역 주민의 강한 반발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 한들 대기업 유치라는 큰 틀에서는 변함이 없고, 첨단기술·고급인력의 유입이라는 측면에서는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전 글 잠실과 함께.. 2025. 3. 12.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