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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최애 구황작물, 땅콩 2차 술자리로 호프집을 가면, 부하직원이 편의점에서 땅콩을 따로 사올 정도로 땅콩매니아다. 항상 집에는 볶은 땅콩이 간식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 강한 로스팅을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현생 최고의 맛이라고 꼽는 볶은 땅콩은 전자레인지로 3~5분 돌린 것인데, 태워지기 직전의 오일리한 땅콩 맛이 일품이다. 한번 돌린 후에는 집안에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하니, 가족들의 민원이 있을 수도 있다. 파이브가이즈에서 먹은 땅콩은 전형적인 짭짤한 미국식 땅콩으로, 항공기에서 서비스로 제공하는 땅콩이 떠올랐다. 물론 껍질을 벗겨 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땅콩의 원산지는 열대 아메리카 지역(브라질·페루 근처)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인도가 전 세계 생산량의 35%를 재배하고 있다. 중국은 청나라 .. 2026. 9. 20.
[사법] 회사손실에 대한 책임, 구상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업무 중에 사손(회사손실)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 해당 실무직원과 팀장은 회사로부터 구상을 당하지 않을까 걱정일 수도 있다. 하지만 회사가 개인(기안자)에게 법적인 배상을 요구하는 것은 어렵다. 대법원도 근로자가 업무수행 중에 회사에 손해를 입힌 경우, 고의나 중과실이 없다면 신의칙(신의성실의 원칙)상 회사가 근로자에게 손해배상을 전액 청구하거나 구상권을 행사하는 것을 엄격하게 제한한다. 위임전결을 통한 적절한 결재라인을 거쳤다면, 그 손실은 회사가 부담해야 할 경영위험으로 볼 여지가 크다. 회사가 제3자에게 손해를 배상한 후, 직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실수가 아닌 직원의 고의 내지 중과실(현저한 주의의무 위반)이 입증되어야 한다. 단 신의칙(손해의.. 2026. 9. 16.
[부동산] 양극화되는, 농지 2026년 이재명 정부의 농지법 개정 및 전국 농지 전수조사가 지방부동산 시장의 거래절벽과 자산가치 하락을 심화될 수도 있다.헌법상 경자유전(耕者有田, 농사짓는 사람만 농지를 소유) 원칙을 확립하고 농지투기를 근절하겠다는 의도인데, 가뜩이나 쇠퇴하는 지방경제가 지방부동산시장의 경색으로 더 악화되지 않을까 싶다. 전수조사는 드론·AI위성을 한다고 하니, 뭔가 있어 보이기는 한다. 2026년 정부는 농지법 개정을 통해 소유권은 규제하는 반면, 이용권을 완화하려는 모습니다. 외지인이 농지를 사서 시세차익을 노리는 행위는 차단하고, 생산적 이용·체류(쉽터·스마트팜 등)는 적극 권장한다. 농지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하겠다는 의도이다. 농지 투기근절이라는 명분을 갖췄지만, 외지인 투자수요의 차단이 고령화된 지방농.. 2026. 9. 10.
[역사] 젊은 인재풀, 화랑도 김무력은 성왕(백제)을 참수한 가야계 왕족으로, 김서현(김유신 부)의 아버지다. 김서현은 양주(현 창녕·밀양·양산 등지) 대총관으로, 신기산성(양산)에 주둔하면서 백제의 침략을 막아냈다. 에서는 서라벌(현 경주) 길을 지나던 김서현과 만명(진흥왕 조카) 간의 만남·사랑을 적고 있다. 서라벌은 새벌(새로운 땅)과 서벌(동쪽의 벌판)의 고어로, 시간이 흘러 셔블-서울로 음이 변했다고 한다. 만명은 김유신의 어미니로, 숙흘종(진흥왕 동생)과 만호부인의 딸이다. 또한 진평왕의 포매(胞妹, 동복누이)이기도 하다. 만호부인은 숙흥종의 여동생으로, 남편인 동륜태자(진흥왕 아들)가 요절한 후 친오빠와 재혼했다. 이후 백정(동륜태자·만호부인 아들)이 왕위(진평왕)에 오르면서, 태후의 신분이 되었다. 지금 관념으로는 이해.. 2026.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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