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145 [사업] 저자본 노가다, 소분 유튜브에서 자주 소개되는 컨텐츠 중에서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물품을 온라인에서 파는 비즈니스가 있다. 무자본으로 시작하여 수천만원~수억원을 팔았다는 썸네일과 등장인물의 자신감 넘치는 자세에서 시청유인이 크게 발생하는 듯 하다. 사실 자본지출은 들어가지 않더라도, 사입(재고)을 위한 운전자본 정도는 필요할 듯하다. 기본적으로 대용량 묶음상품(치약·세제·영양제 등)을 구매·소분한 후, 개당 단가를 높여서 마진율을 높인다. 또한 이미 인지도 높은 브랜드 제품을 취급하기에 별도의 마케팅이나 광고비 지출을 줄일 수 있으며, 온라인 판매플랫폼(네이버·쿠팡 등)에서 상품 이미지와 상세설명을 잘 구성하는 수준에서 무리없이 판매를 할 수 있다. 또한 수시로 진행하는 코스트코 할인품목을 대량 매입함으로써, 특정상품의 가격을.. 2026. 8. 31. [환경] 온난화의 재난, 돌발홍수 2026년 8월 히말라야 산악지대(네팔·티베트 국경 인근)에서 대규모 돌발홍수가 발생했는데, 돌발홍수(Flash Flood)는 단시간 동안 좁은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순식간에 물이 불어나며 발생하는 홍수를 통칭한다. 당초 지진(규모 4.4)가 원인으로 알려졌으나, USGS(미국 지질조사국)은 빙하붕괴(진동규모 5.2)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빙하산사태(Glacier Landslide)와 돌발붕괴홍수(Outburst Flood)가 결합된 재난인 것이다. 2025년 8월에도 네팔 라수와(Rasuwa) 지역에서 돌발홍수가 있었는데, 당시 티베트 쪽의 빙하호가 터지면서 급류가 쏟아졌다. 지구온난화로 약해진 히말라야 상류의 거대빙하가 녹아 빙하호수로 떨어지면서, 자연댐 역할을 하던 토석·얼음의 일부가 터지며 .. 2026. 8. 29. [기업] 특권이 아닌 동행, 프랜차이즈 2026년 8월 공정위가 다비치안경체인에가 과징금(14.77억) 부과와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특정상품의 판매비율을 강제함에 따른 제제는 가행사업법상 최초 사례이다. 과거 매출액·판매수량 목표를 강제한 행위를 제재한 경우는 있었다. 자사브랜드(PB) 매출을 올리기 위해 가맹점별로 특정상품의 목표판매 비율을 설정했으며, 매월 목표 미달시 페널티를 부여했다. 1회 미달 : 워크숍 참석2회 미달 : 회생계획서 제출3회 미달 : 가맹해지대상 공문 발송(가맹종료위원회 참석) 프랜차이즈 모델에 적용하기에는 무리한 패널티로 보일 수도 있다. 목표지표에는 전략상품(10만 원 이상 안경테, 누진기능성 렌즈 등)이 포함되었으며, 가맹점주의 노력으로 본사로 귀속되는 이익(차액가맹금·판매장려금)이 급증(쏠림)한 것으로 판단한 .. 2026. 8. 22. [음식] 말도구 모양의 빵, 베이글 2005년 1월 보스턴 어학연수 중에 인상적인 장면이 있었다. 구체적인 지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아침이면 보스턴 시내의 한 베이글 가게에 사람이 북적거렸다. 갓 구워낸 베이글은 다소 거칠었지만 바삭했고, 개인적으로 미국식 베이글의 이미지로 남아 있다. 당시 국내에서도 던킨도넛의 베이글과 커피는 뭔가 핫한 느낌을 주는 아이템이었으며, 특히 따뜻한 베이글 위에 녹은 크림치즈의 맛이 알려지기 시작했던 시점이었다. 하지만 던킨의 베이글은 뭔가 소프트한 느낌이었다. 보스턴에서 바삭하게 토스트된 시나몬 베이 위에 크림치즈를 두툼하게 올려 한 입 먹었을 때의 느낌은 신세계였다. 한 손에는 베이글이 담긴 종이봉지, 나머지 한 손에는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 커피를 픽업하여 바삐 나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은 제대로 도시인이었.. 2026. 8. 21. 이전 1 2 3 4 5 6 7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