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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145

[기업] 최초의 민족자본 식품회사, 해태제과 과자를 먹으면서 제조업체까지 따지지는 않았지만, 수십년을 먹다보면 대충은 알게된다. 다음은 개인적인 선호가 반영된 제과회사별 대표상품이다. 롯데 : 가나초콜립, 빼빼로, 칸쵸, 제크, 칙촉, 마가렛트, 몽쉘, 코깔콘, 자일리톨껌, 월드콘, 죠스바오리온 : 초코파이, 오징어땅콩, 고래밥, 스윙칩, 마이구미해태 : 오예스, 에이스, 허니버터칩, 후렌치파이, 연양갱, 자유시간크라운 : 크라운산도, 죠리퐁, 빅파이, 초코하임, 버터와플, 쿠크다스, 콘칩, 마이쮸 이전 글 용산에서 태동한, 제과업>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1945년 광복 직후 4명의 사업가는 적산 영강(永岡, 나가오카)제과 남영동 공장을 인수하여, 해태제과합명회사를 설립했다. 흔히들 국내 최초의 민족자본 식품회사로 해태제과를 꼽는데.. 2026. 8. 8.
[역사] 연기에서 시작된, 향수 2006년 개봉한 영화 향수 :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Perfume : The Story of a Murderer)는 18세기 파리(프랑스)를 배경으로, 천재적인 후각을 가졌으나 정작 자신만의 체취는 없는 한 남자가 궁극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살인을 저지르는 집착·파멸의 과정을 그렸다. 장 바티스트 그르누이(벤 위쇼 분)는 자두 파는 소녀(카롤리네 헤르푸르트 분)의 매혹적인 향기에 홀려, 실수로 그녀를 질식사시켰다. 사람의 죽음과 함께 사라진 향기를 영원히 소장하고자 하는 집착을 품게 된다. 향수제조를 하는 과정에서 사람의 향기는 증류법으로 담아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좌절한 후, 궁극의 향수를 만들기 위해 그라스(Grasse, 프랑스 남부)로 향했다. 그라스는 원래 가죽무역의 중심지였으나, 가죽 특유.. 2026. 8. 5.
[교통] 레일을 고정시키는, 침목 어릴 적 기차선로 아래에 왜 저렇게 많은 침목·자갈을 깔아 놓았는지 궁금했었다. 궤도(track)는 단단한 노반 위에 잘게 부순 자갈(도상)을 깔고 침목을 놓은 뒤 레일을 고정시킨 것으로, 포괄적(노반·도상·침목·레일) 개념이다. 궤도는 크게 2가지로 구분된다. 자갈궤도(ballasted track)슬래브궤도(slab track) 자갈궤도는 레일과 체결된 침목 아래·주변을 자갈로 채운 궤도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 중이다. 자갈은 궤도의 탄성을 제공하고 레일로 전달되는 하중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며, 비교적 저렴하고 개보수가 수월하다. 흙으로 만든 노반 위에 바로 레일·침목을 깔면, 무게전달이 안되는 흙노반이 쉽게 침하된다. 하지만 흙노반 위를 자갈로 덮으면, 열차무게의 전달면적을 증폭시킬 수 있다... 2026. 8. 2.
[문화] 달리 따스했던, 개 같은 내 인생 1989년 국민학교 5학년 시절 생각나는 기억으로는 마산역에서 기차를 타고 낙동강변까지 소풍을 간 것과 합성동 영화관에서 개 같은 내 인생(1985년작)을 단체관람한 것이다. 이 영화는 국내개봉이 1987년 이었으나, 당시 단체관람용으로 극장개봉을 했던 것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당시에는 학교 차원에서 영화를 단체관람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화제목이 상당히 비속적이라 생각했지만, 정작 영화가 시작되자 동심 어린 눈을 떼지 못했다. 라세 할스트롬(스웨덴)은 휴머니즘을 잘 살리는 감독으로, 길버트 그레이프(1993년)로 할리우드에 진출했었다. 어린 잉마르는 병(폐질환)에 걸린 엄마와 형과 함께 살고 있다. 말썽꾸러기 잉마르는 아픈 엄마에게 늘 혼나면서도, 엄마의 병이 자신이 탓이 아닌지를 늘 고민한다. 어느 .. 2026.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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