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반145 [무속] 고정된 기운, 귀매 귀매(鬼魅)는 인간을 홀려서 해를 끼치는 요괴나 초자연적 존재를 통칭하는 말이다. 1930년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조선의 귀매에서는 숲에 서린 기묘하고 음험한 기운에서 태어난 요괴를 귀매라 정의한다. 사람이 죽어 생긴 귀신과 달리, 자연물의 정령·음기가 뭉쳐 생긴 존재이다. 넷플릭스 드라마 동궁에서도 이 정의를 바탕으로 소재를 삼았는데, 배경공간을 궁궐로 삼았다. 인간의 권력욕·악행이 가장 밀집한 공간이기에 귀매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상상이다. 꺼먹살이는 1960년대 도시괴담 속에서 등장하는 허당끼 있는 아기도깨비로, 산모퉁이에서 '나는 꺼먹살이'를 반복적으로 외치며 쫓아 왔다고 한다. 15세기 문헌 석보상절에서 돗가비(풍요를 관장하는 신)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돗(풍요)와 아비(성인남성)을 합친 말이.. 2026. 7. 28. [기업] 홈플러스의 회생모델, 트레이더 조스 2026년 7월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DIP(Debtor-In-Possession Financing, 긴급운영자금) 조달방안을 마련했고, 이 자금으로 임시휴업 중인 점포 67개소에서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한다. DIP는 회생기업이 정상영업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 조달하는 긴급자금으로, 보통 법원 승인 하에 우선회수권이 보장된다. 우선적으로 필수비용(상품대금·임대료·유틸리티 등)으로 집행하며, 밀린 직원급여와 미정산 대금 등도 순차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간 내 구조혁신을 통한 정상화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저수익 점포 폐쇄와 인력 최소화를 통해 고정비 부담을 낮출 것이다. 점포운영 방식에서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트레이드 조스(Trader Joe’s) 의 운영전략을 통해 운영효.. 2026. 7. 25. [일상] 물이 당연히 생기는, 에어컨 최근 스탠드에어컨 내부에서 물 방울이 떨어지는 소리가 귀에 거슬렸다. 실제 물샘이 없이 소리만 나는 경우에는 정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반복적으로 떨어지거나 새어나온 물이 보이면 점검이 필요하다고 한다. 에어컨 내 물소리의 가장 흔한 원인은 응축수의 정상적인 흐름이거나 배수 이상이다. 냉방가동 중에는 열교환기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이 정상이며, 특히 가동 초기에 간간히 한 방울씩 떨어지곤 한다. 고온다습(실내온도 25℃ 이상, 습도 50% 이상)에서 배수호스에서 다랴으이 물이 지속적으로 배출된다. 특히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는 에어컨에서 응축수가 증가할 수 있다. 저온저습(실내온도 25℃ 이하, 습도 45% 이하)에서는 배출되는 물의 양이 급감하기도 한다. 생성된 응축수가 내부 드레인팬에 모여 호스를 통해 중.. 2026. 7. 21. [투자] 계속되는 AI 쇼크, 중국 2026년 6월 지방선거 이후, 한 자산운용사 대표로부터 중국AI업체(반도체 포함)의 한 차례 반격이 있을 것이라는 말을 전해 들은 적이 있다. 중국 첨단산업이 미국에 대항할 수 있는 부분은 단연 가성비인데, 문제는 기술의 불투명성과 정보보안이었다. 2026년 7월 베이징 문샷AI 테크놀로지(Beijing Moonshot AI Technology)가 키미(KIMI) K3를 공개하면서, 자체평가를 발표했다. Claude Fable 5(앤트로픽)와 GPT-5.6(오픈AI) 보다는 뒤쳐진 상태이지만, Opus 4.8(앤트로픽)은 능가했다는 것이다. 키미K3는 중국AI산업의 역량이 기존의 가격경쟁력을 벗어나, 기술경쟁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실제 키미K3를 Sonnet(앤트로픽) 수준으로 책.. 2026. 7. 1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