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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 조선인 엘리트의 산실, 고보 최근까지도 국내 최대 학연집단은 KS(경기고·서울대)였으며,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관료·정치권에서는 KS출신이 허다했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는 인상 깊은 인물은 이회창·한덕수가 있는데, 1953년 경기고를 졸업한 이회창은 아버지·형제가 모두 경기고를 졸업했다고 한다. 실제 1970년 경기고 졸업생 80% 이상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인데, 명문학교로의 명성은 일제강점기부터 시작되었다. 경성제일고등보통학교(경성제일고보)은 경기고의 전신으로, 일제강점기 내내 경성제국대학 예과에 가장 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학교가 경성제일보고였다. 1973년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기 전까지 경기고는 국내 최초·최고의 명성을 이어왔다. 조선인 중등교육기관, 고보 일제강점기 조선인 엘리트를 언급할 때, 고.. 2025. 2. 16.
[기술] 항문의 파수꾼, 비데 신축아파트는 시간이 흐르면서 준신축·구축으로 변모해 가는데, 그런 과정에서 주택관리에 대한 개념이 생기게 된다. 사실 신축된 지 5년 이내에는 시공하자로 인한 보수가 많은 반면, 수선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 결혼 이후 3곳의 신축아파트에 살았는데, 첫 2곳에서는 각각 4년·5년을 살았다. 근 10년 동안을 주택수선에 대한 인식을 가지지 않고 편하게 살았던 것이다. 하지만 현재 사는 아파트는 입주 8년차인데, 이전에 없던 이슈가 다가왔다. 양변기의 기능이 약화되면서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안방화장실·공용화장실은 다음과 같이 다른 형태의 양변기가 설치되었는데, 평소 안방화장실의 수압이 높지 않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안방화장실 : 치마형 + 원피스 + 림홀공용화장실 : 치마형 + .. 2025. 2. 15.
[부동산] 소규모 개발의 구세주, LH 정부는 무주택자·서민을 위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 하여금 주택을 매입하여 왔는데, 그 대상에는 왠만한 주택형태(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아파트·연립주택·주거용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등)dl 해당된다. 2022년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분양위험과 건설원가(물가·인건비) 상승이 있었고, 이에 따라 민간에서는 주택의 공급·분양을 꺼려왔다. 정부는 임대물량 확보라는 근원적인 차원을 넘어, 민간개발시장에서 위험(자금조달·분양)을 낮추기 위해 LH 매입을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2023년 원희룡(당시 국토교통부 장관)의 브레이크로 LH 매입은 브레이크가 걸렸고, 그 해 LH 신축매입약정 실적은 4,439가구에 그쳤다. 2025년 1월 2일 LH는 신축매입임대주택.. 2025. 2. 13.
[역사/관직] 이권이 많았던 계약직, 별감 오늘날 사용자·피고용자는 노동에 대한 대가에 대해 명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그 지급시기도 근로계약에 따라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물론 최근 MZ알바에 대한 폄하도 많은데, 능력·책임감·예의도 없으면서 권리만 찾는다는 것이다. 역사를 되돌아보면 노동의 가치가 지금처럼 높이 평가받는 시대가 없었던 것처럼 보인다.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노동에 대한 대가가 오늘날의 개념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웠다. 급여를 화폐로 받지 못했던, 조선 우선 화폐경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만큼, 대부분 토지수조권·현물로 지급받았다. 이 또한 일부 정규직만 지급받았으며, 상당수의 관리들은 대가없이 일하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조선시대 녹봉제는 백성으로부터 거둔 현물을 관등에 따라 관료에게 지급한 보수체계로, 녹봉(祿俸)은 주로 녹(쌀·보리.. 2025.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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