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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죽음도 삶의 일부, 톨스토이 1886년 58세의 톨스토이는 쓴 소설 이반 일리치의 죽음은 대표적인 메멘토 모리 작품으로, 인생의 유한성을 그리고 있다. 라틴어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는 사람은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의미로, 톨스토이는 생명체라면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주제로 다뤘다. 이반 일리치는 법관의 삶을 살면서 사회적 성공과 안정된 생활을 보장받았지만, 죽음 앞두거나 죽은 이후에 주변인(아내 포함)들이 자신을 진심으로 생각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결국 죽음을 앞두고 하인의 진심어린 간병에 위로를 받으면서, 행복하고 의미있는 삶을 자문한다. 죽음을 슬프고 염세적으로 생각하면 안된다. 당장 내일 죽을 예정인 인간에게 오늘의 가치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하며, 현재의 삶이 감사할 것이다. 죽.. 2025. 12. 28.
[사회] 계속되는 간소화, 장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매년 무연고 사망자는 증가 추세이다. 일반적으로 무연고자는 무빈소 직장(直葬)으로 치러지는 것이 관행인데, 이는 지자체가 최소한의 비용으로 시신을 화장하고 공동납골당에 안치하는 방식이다. 일부 지자체에서는 무연고자에게 공영장례를 치러주기도 하는데, 한 인간의 삶이 존엄하게 마감될 수 있도록 하는 배려 차원일 것이다. 최근 장례시장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는 시대의 변화(조문객 감소, 무빈소 증가, 고독사 증가 등)와 관계있다. 장례문화가 간소화되면서 조문객이 감소하고, 이는 장례식장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매출의 하락으로 이어진다. 점차 수익성이 악화되는 장례식장은 문을 닫고 있다. COVID-19 이후 연고자도 무빈소 장례를 치르는 경우가 많은데, 가족끼리.. 2025. 12. 26.
[건강] 추워지는 연말에 딱, 레이저 연말시즌을 맞이하여 목 아래 부위의 쥐젖, 뺨 부위의 피지증식증과 검은 부위, 눈 아래 한관종을 제거할 생각으로 신규 오픈한 피부과를 찾았다. 마케팅용으로 뿌린 전단에는 얼굴 점 제거비용으로 개당 900원(10개까지)로 홍보했으나, 과잉견적·오진의 연속이었다. 딱 봐도 신참 상담사가 버벅거리더니, 90만원 수준의 견적을 제시한 것 아닌가. 개당 가격이 쥐젖 2만원과 흑자 25만원(큰 건 45만원)이었다. 순간 호구된 느낌이 들어 병원을 나선 후, 그 건물 상층부에 있는 피부과(2020년 방문)를 찾았다. 원장에게 상담한 후, 직원이 낸 다음의 견적금액은 30만원이었다. 쥐젖 : 개당 1만원피지증식증, 편평사마귀, 한관종 : 개당 3만원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뺨 부위의 기미같은 것이 흑자가 아닌, 검은 색.. 2025. 12. 25.
[기업] 원단에서 시작한 럭셔리, 로로피아나 2010년 SBS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현빈 분)은 자신의 트레이닝복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장인(匠人)·명장(名匠)은 영어로 아티잔(artisan) 내지 크래프트맨(craftsman)이라고 하며, 명품 브랜드에서는 마스터(master)를 붙여서 최상급임을 강조한다. 하지만 더 이상 장인이 명품을 만드는 시대는 지난 것 같다. 이제는 상당 수의 명품이 중국인 노동자의 손에서 태어나고 있다. 럭셔리 브랜드의 판매가가 원가의 수십배에 달한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 되었다. 이는 노동착취로 원가는 낮추고,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한 덕분이다. 2024년 디올 가방(385만원) 원가가 8만원이라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 내용은 하청업체의 노동착취 방치.. 2025.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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