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프로 스포츠선수들이 조세회피처를 찾는다고 한다. 영국·스코틀랜드·호주는 한국만큼 소득세 부담이 큰 나라 중 하나로, 영국 소득세율은 기본 20%에 다가 최대 45%까지 적용된다.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미국은 50개 주가 다른 소득세율을 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주·하와이주가 세득세율이 높은 반면, 플로리다주·텍사스주·네바다주는 소득세가 없다. 디오픈 챔피언십(The Open Championship)은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대회로, 154회(2026년) 대회가 로열버크데일(영국 사우스포트)에서 진행 중이다. 주로 영국섬에서 개최되기에, 우승상금의 절반 가량을 세금으로 납부하게 된다. 154회 대회 중 112회가 다음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프레스트웍(24회 개최, 스코틀랜드) : 1860년 디오픈 최초 개최 후, 11년 연속 개최
세인트앤드류스(30회, 스코틀랜드) : 1873년 첫 개최, 가장 많이 개최
뮤어필드(16회, 스코틀랜드) : 1892년 첫 개최
로열세인트조지스(15회, 잉글랜드) : 1894년 잉글랜드 최초 개최
로열리버풀(13회, 잉글랜드) : 1897년 첫 개최
로열포트러시(3회, 북아일랜드) : 1951년, 2019년, 2025년
로열버크데일(11회, 잉글랜드) : 1954년 첫 개최
프레스트윅(Prestwick)은 최초 12홀에서 18홀로 확장되었고, 큰 모래언덕 너머의 타겟을 노려야 하는 블라인드홀과 숨겨진 벙커가 많은 특징이 있다. 이전 글 <19세기 중반 만들어진 기준, 18홀>에서 세인트앤드류스(St Andrews)는 원래 22홀에서 18홀로 축소되었다고 언급했는데, 전 세계 18홀의 표준이 된 골프장이다.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Old Course)는 울타리 없이 마을과 연결된 공간감과 함께 전형적인 링크스의 특성(광활한 페어웨이, 깊은 러프, 강한 바람) 특징이다. 112개 벙커 중에서도 14번·17번 벙커가 유명하다. 뮤어필드(Muirfield)는 가장 공정한 코스라는 평가를 받는데, 페어웨이가 평탄하고 시야가 트여 있는 명문 링크스이기 때문이다. 아웃코스·인코스가 서로 반대 방향(시계·반시계)으로 돌기에, 바람 영향을 다르게 받도록 설계했다. 150개의 벙커와 작고 딱딱한 그린을 가진 뮤어필드에서 잭 니클라우스와 톰 왓슨이 우승했다.
로열세인트조지스(Royal St George’s)는 거친 링크스로 알려져 있으며, 거대한 모래언덕, 깊은 벙커, 많은 블라인드 홀로 유명하다. 4번 홀의 히말라야 벙커(Himalaya bunker)는 대형벙커로 유명하고, 16번 홀(파3)에서 스코어가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로열리버풀(Royal Liverpool)은 낮은 모래언덕이 많아서 황량한 느낌을 주지만, 그린공략·벙커·가시덤불에서 실수가 많다. 그린은 페어웨이에 대해 비스듬하고, 가장자리가 불룩한 편이다. 타이거우즈(2006)와 로리 매킬로이(2014·2023)가 우승했다. 로열버크데일(Royal Birkdale)은 사우스포트의 거대한 모래언덕 사이 골짜기를 홀들이 지나가는 형태이다. 벙커는 많지만, 페어웨이가 평탄하고 블라인드 홀이 거의 없다.
로열포트러시(Royal Portrush)은 북아일랜드 유일의 디오픈 로테이션 코스로, 해안 바로 옆에 위치한다. 해안조망이 탁월하지만, 웅장한 모래언덕과 높은 고도 변화를 가지고 있다. 14번 홀(Calamity, 장거리 파3)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홀 중 하나이다.
'골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골프] 외부에서의 필수템, 편광 (0) | 2026.07.11 |
|---|---|
| [골프장] 메가스터디의 통합브랜드, 포웰 (0) | 2026.07.05 |
| [골프] 헤드무게를 느끼기 위한, 피뢰침 (0) | 2026.07.04 |
| [골프] 낮은 스윙, 스윙레프트 (0) | 2026.06.28 |
| [골프장] 국내 첫 9홀 퍼블릭, 올림픽CC (1) | 2026.06.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