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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익숙하기에 몰랐었던 오래된, 지구 인류의 진화를 생각하다 보면,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지구의 시간을 돌아보게 된다. 지구의 나이 46억살은 가히 우주의 나이 138억살과도 견줄 수 있을 만한 영겁의 시간이다. 흔히 지구의 나이를 24시간으로 환산했을 때, 공룡은 1시간 정도 살다가 멸종했고, 인류는 현재 3초 정도 살고 있다고 한다. 오늘날 지구의 주인인 된 인류는 지구의 시간으로 봤을 때 1초도 안되는 찰나의 순간에 지구의 자연환경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인류의 행태는 자칫 과거에도 몇 차례 있어 왔던 멸망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영겁같은 과거의 시간, 누대지구의 시간은 지질학·생물학적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과 변화를 기반으로 구분하는데, 크게 다음의 4가지 범주로 나뉜다. 누대(Eon)대(Era) 기(Per.. 2023. 7. 16.
[금융] 부실에도 한 장의 조커를 쥔, 금고 최근 MG새마을금고(이하 MG)의 연체율 급등과 관련하여 많은 뉴스들이 쏟아지면서 고객들을 불안해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도를 비롯한 대구·부산 등지의 MG가 거론되면서 그 사정들도 구체적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 글 금리와 인플레에 무너진 다리, 브릿지론>에서는 2022년 9월 말 기준으로 금융권의 부동산PF 부실가능성 지표인 연체잔액·연체율이 빠르게 상승 중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23년 3월 말 기준 PF연체율은 전분기 대비 +0.82%p 늘어난 2.01%이다. MG의 연체율이 급격히 상승하게 된 배경에는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른 PF채권의 부실이 자리잡고 있다. 신탁사와 함께한 MG 전성시대, 부동산PF 부동산신탁상품 시장점유율에서 책준관토의 비중이 증가한 배경으로 부동산경기 호황에 따.. 2023. 7. 11.
[음식] 수난 겪는 마법가루, 대체당 최근 편의점 음료코너에서 놀란 기억이 있는데, 진열된 음료들 가운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제로칼로리(zerocalory) 음료들이 꽤 많았기 때문이다. 코카콜라 제로슈거, 펩시 제로슈거, 칠성사이다 제로, 밀키스 제로, 환타 제로, 맥콜 제로, 실론티 레몬 제로, 스프라이트 제로, 닥터페퍼 제로, 815콜라 제로 등 스테디셀러 음료의 라인업 확장이 제로칼로리 컨셉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였는데, 가히 신드롬이라고도 할 만하다. 단맛에는 차이가 없음에도 칼로리가 없는 이유는 설탕 대신에 설탕대체감미료(대체당)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대체당은 칼로리 제어는 물론 당뇨병과 만성질환, 비만 등 건강관리, 낮은 비용, 열에 대한 안정성 등의 이유로 설탕의 대안으로 개발되어 왔다.단당류 결합수에 .. 2023. 7. 7.
[국가/유럽]모른다지만 알고 있는, 몬테네그로 몬테네그로(Montenegro, 검은 산)는 유럽 남부 발칸반도 아드리아해 연안에 자리잡은 지중해 국가로, 아름다운 해안선과 산악지형,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베네토어 산(Monte)와 검은(Negro)을 합쳤는데, 이 산은 로브첸(Lovćen)산을 가리킨다. 이전 글 아직까지는 안정적이지 않다는, 스테이블 코인>에서는 2023년 3월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가 몬테네그로에서 위조된 크로아티아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행 비행기 탑승을 시도하다가, 해외도피 11개월 만에 체포되었다고 언급했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이 몬테네그로라는 고풍스럽지만 생소한 이름의 국가가 대체 어디에 있는지 조차 몰랐다. 하지만 사실 몬테네그로는 많이 알려진 연방 유고슬라비아의 일원이었다. 남부 슬라브인의 고군분투, 유고연방 유고..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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