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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투자

[금융] 화장품 제국의 부마, 워시

by Spacewizard 2026.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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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널드 로더(Ronald Lauder)는 에스티 로더(Estée Lauder) 창업자의 차남으로, 1960년대 와튼스쿨(펜실베이나대) 동문이다. 2016년 이후 친트럼프단체에 100만 달러 이상 기부하고 있으며, 트럼프에게 그린란드 매입을 처음 제안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로널드 로더가 자신의 사위를 FED 의장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가 케빈 워시(Kevin Warsh)이다. 

 

로널드 로더는 2명의 딸을 두고 있는데, 그의 사위는 다음과 같다.

 

애린 로더(Aerin Lauder) : 에릭 진터호퍼(Eric Zinterhofer)
제인 로더(Jane Lauder) : 케빈 워시

 

2025년 로널드 로더는 이사회에서 은퇴하면서 차녀와 첫째 사위를 후임으로 지명했다. 진터호퍼는 서치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Searchlight Capital Partners)의 창립파트너이며, 그 전에는 아폴로 매니지먼트(Apollo Management)에서 파트너로 근무했다.

 

2026년 1월말 트럼프가 케빈 월시(Kevin Warsh)를 차기 FED의장으로 지명하면서, 주가 급락과 국채금리 급등이 일어났다. 1970년 뉴욕에서 태어난 월시는 스탠포드 학사를 거쳐 하버드 로스쿨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한 후, 모건스탠리의 M&A부문 부사장과 백악관 NEC 위원, 그리고 연준이사를 역임했다. 국내에서는 쿠팡·UPS 사외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화재가 되었으나, 유명인사가 주요 기업의 인디펜던트 디렉터로 재직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이다. 

 

월시는 급부상한 인물이 아닌 준비된 인사로, 2017년 트럼프가 FED 의장 선정 시에 워시를 면접한 바 있다. 제1기 행정부에서는 경제자문 역할을 수행했다. 애초 트럼프의 요구대로 금리인하와 자산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2026년 6월 금리동결과 함께 점도표에서의 입장표명을 미뤘다. 화장품 제국의 부마는 비둘기집에서 사는 매로 표현되기도 하는데, 향후 어떤 금리정책을 펼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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