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 떨림과 관련하여 자율신경이상검사(신경과) 결과에서 뇌신경 5번·7번에 이상은 없다면, 근육이상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있다. 원인파악이 어렵지만,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서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다. 이후 떨림이 심각할 경우를 대비하여,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근이완제·항경련제)은 잘 보관해 둘 필요가 있다. 교감신경 항진(흥분)을 진정시키는 약물은 교감신경억제제(sympatholytics)라고 한다.
알파차단제(Alpha-blockers)
베타차단제(Beta-blockers)
알파2 아드레날린 작용제
항불안제 (Anxiolytics)
교감신경억제제는 불안·공황 완화 외에도 심계항진 감소, 부정맥 예장, 혈압상승 억제 효과가 있다. 프라조신(Prazosin)은 대표적인 알파차단제로 PTSD 관련 수면장애와 악몽개선에 효과가 있다. 불안·무대공포증으로 많이 처방받는 인데놀(프로프라놀롤 성분)이 대표적인 베타차단제이다. 노르아드레날린 방출을 감소시킴으로서 진정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안면신경의 근본적인 원인을 고민하다 보면, 잘못된 자세와 그로 인한 거북목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 된다. 현대인은 PC 앞으로 고개를 내밀고, 스마트폰을 보느라 고개를 숙이는 것이 일상이다. 평소 시야가 정면 아래에 있다는 것은 머리하중이 앞으로 실리면서 거북목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결국 척수신경(감각·운동)을 보호하는 경추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경추가 무게중심선에서 2.5cm 이상 벗어나게 되면, 목·어깨근육을 긴장시키면서 만성피로와 통증(특히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목덜미의 수축된 근육이 경추 사이를 지나가는 후두신경·혈관을 압박하면, 통증이 목덜미·뒤통수·측두부·안구까지 확장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개를 들고 시야를 정면 이상으로 두는 습관이 눈밑 떨림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살면서 보지 못한 인지하지 못했던 새로운 시야(하늘·나무·빌딩 등)에 기분전환도 된다. 눈밑 떨림 관련하여 신경계 문제가 없다면, 한방병원에서 약침(안면·목뒤·머리)을 맞는 것도 추천한다. 한방병원 약침은 1번에 2만원 수준인데, 의료실비 대상아 아닌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로 신경·근육·뼈에는 혈자리에 맞는 침이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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