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전철4 [부동산/교통] 망으로 연결하려는, 도시철도 2025년 6월 서울시와 서울연구원은 공청회를 긴급히 실시하기로 하였는데, 이는 2025년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변경)(안)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보통 5년에서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는 여러 노선들이 포함되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계획에는 위례신사선 1개만 추가될 예정인데, 이는 그 만큼 긴급하고 중대한 안건이기 때문이다. 현재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 중 4공구(삼성역)의 지하 4층에서는 이미 위신선 철로와 플랫폼 건설을 위한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위신선에 대한 어떠한 결정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위신선과 관련한 시설은 만들고 있다는 것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어떻게 보면 사실상 결정이 내려져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사각지대를 넓혀 가.. 2025. 6. 16. [교통/철도] 다시 노면을 달릴, 위례선 1968년 서울에서 노면전차가 운행을 중단한 이후, 최근 들어 트램(경전철의 일종)이 도시교통 수단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서울(한성·경성)에서 도시철도가 운행된 시점은 다음과 같다. 노면전차 : 1899년중전철 : 1974년(지하철)경전철 : 2017년 이전 글 근대화에 이어 친환경, 트램>에서는 1899년 5월 대한제국에서 트램(서대문·청량리 구간)이 개통되었다고 언급했었다. 한성의 노면전차 개통는 경인선보다도 몇 개월 빠르며, 심지어 도쿄의 노면전차(1903년)보다도 빨랐다. 1968년 서울지하철을 설치하기 위해 폐지된 노면전차 노선들은 대부분 중전철로 대체되었다. 친환경적 접근성을 향상시킬, 트램 21세기 들어 경전철 개통되기 시작하면서, 노면열차도 57년 만에 트램(Tram)이라는 이름으로.. 2025. 6. 5. [교통/철도] 작은 만큼 다양한, 경전철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순간부터 삼성역 주변을 운전하다보면 아스팔트보다 철판 위를 주행하는 경우가 많다. 강남을 경유하는 경로로 출근하는 경우에는 삐뚤한 차도 위를 질주하는 레미콘 차량들이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서울 도심의 공사판은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지만, 몇 년 후의 편의를 생각한다면 현재의 불편은 충분히 감수할 만하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은 2개의 사거리(코엑스·삼성역) 사이 600m 가량의 지하공간에 광역복합환승센터를 조성함과 동시에, 지상부에는 대규모 녹지광장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2021년 6월 한국판 타임스퀘어를 목표로 착공한 이 사업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서울 교통의 중심, 광역복합환승센터 광역복합환승센터는 기존 지하 7층 규모로 계획되었다가, 다음과 같.. 2025. 1. 31. [교통/철도] 경제성에서 막힌, 서울 경전철 대도시권의 철도는 크게 다음 2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도시철도(도시 내) :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지자체)광역철도(도시 간) :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국토교통부) 도시철도는 해당 지자체에서 건설하지만, 광역철도는 해당 지자체 외에도 국가철도공단 등에서 건설하게 된다. 도서철도·광역철도의 구분은 철도 건설비 부담에 있어 꽤 큰 차이가 있는데, 광역철도가 도시철도에 비해 더 많은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시가 운영 중인 도시철도는 9개의 중전철 노선과 2개의 경전철 노선이 있다. 중전철의 대안, 경전철 경전철(輕電鐵)은 중전철(重電鐵, 지하철)에 비해 객차 규모가 작고 가벼우며, 그로 인해 공사비·운영비가 상대적으로 덜 든다. 서울시는 지하철 9호선 이후 경전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 하였으나, 지난.. 2024. 1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