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717

[역사/음식] 익숙하지만 짧은 역사, 삼겹살 오래 전부터 외국에서는 돼지고기(돈육)의 안심, 등심, 뒷다리 등 지방이 적은 부위들을 즐겨 먹는 반면에, 뱃살부위인 삼겹살은은 기름기가 많아서 베이컨, 기름 및 화장품 재료 등으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현재도 외국에서는 삼겹살이 다른 부위들에 비해 인기가 없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한국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 올 수 없을 정도로 삼겹살을 즐겨 먹으며, 그 부족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하여 남미와 유럽으로 부터 상당한 비중의 삼겹살을 수입하고 있다. 삼겹살을 먹기 위한 명분도 다양한데, 미세먼지가 많거나 대청소를 한 날이면 목에 낀 먼지를 기름으로 씻어내기 위해서 찾게 되고 매년 3월 3일을 '삼겹살데이'라 하여 가뜩이 자주 먹는 삼겹살을 콕 집어 하루 더 챙기고 있다.역사적으로 다양한 용도로.. 2023. 3. 2.
[금융] 금리와 인플레에 무너진 다리, 브릿지론 금융권의 부동산PF대출 연체잔액이 2022년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를 초과한 1조1465억원을 돌파하였고,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체잔액은 금융당국이 향후 부실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최근 브릿지론의 위험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한다. 브릿지론(Bridge Loan)은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잔금대출로, 본PF 직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하여 브릿지(다리)로 불린다. 개발금융의 시작단계인 브릿지론은 담보력이 낮은 미사용·미허가 토지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채무불이행(EOD, Events Of Default)시 대주(貸主, 금융기관)는 불완전한 엑시트(Exit, 채권회수)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최악의 국면에서 위기에 처한, 브릿지론 대형 사업장의 브릿지론.. 2023. 3. 2.
[교통] 근대화에 이어 친환경, 트램 수 년 전부터 국내의 몇몇 지자체(부산·대전·울산·동탄 등)에서는 트램(Tram)을 교통수단으로 도입하려는 계획을 발표해왔다. 트램을 도입하려는 주된 이유는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대중교통체제로의 전환이었으나, 지상선로의 확보와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대부분 좌초되었다. 2022년 11월 28일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국토교통부)는 의 사업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고, 이는 남위례·북위례를 관통하는 트램사업으로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위례중앙광장의 정거장 예정지에는 연약지반 강화를 위해 펜스를 치고 흙더미를 사람가슴 높이 만큼 가져다 놓았다고 하니, 정말 몇 년 후에는 트램이라는 신선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서울에서 트램은 처음이 아니다. 일제강점기와 1950~60.. 2023. 3. 2.
[일본] 개울가에 오물 버리듯, 후쿠시마 방류 2011년 일본 연안에서 대규모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참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지구환경으로 방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Chernobyl)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로 가장 중대한 원자력 관련사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사회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최근 몇 년 간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사고현장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것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계속하여 반박해 왔다. 오염수에 포함된 치명적, 방사성물질 원자를 구성하는 원자핵(양성자·중성자)과 전자가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에너지가 매우 높은 방사능(radioactivity, 방사선을 낼 수 있는.. 2023. 2.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