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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이가 들수록 괴로운, 숙취 대학시절 마음이 맞는 몇몇 친구들과는 매일같이 술을 마셨던 기억이 난다. 한번은 40일 연속으로 저녁에 술 마신 적이 있었는데, 20대 초반만 해도 다음 날 숙취가 없거나 있더라도 단시간에 해소되었기에 가능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음주 후 숙취 증상이 더 강하고 오래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음주가 예상되는 식사자리에 나설 때면 만반의 준비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은 숙취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나만의 숙취 해소 루틴을 소개하고자 한다.파티가 끝난 후 찾아오는 숙취, 그 원인 원인 1) 알코올 대사 지연알코올 대사는 간에서 일어나는데, 간에서 알코올이 대사(산화)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아세트산-이산화탄소·물 순서로 분해된다. 이 대사의 초기단계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2023. 3. 17.
[부동산] 내려 놓을테니 살려만 줘, PFV 부동산 시행은 여러 형태의 주체로 진행이 가능한데, 크게는 개인·법인으로 구분된다. 법인은 다시 일반법인·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로 나뉠 수 있다. SPC의 한 형태인 PFV는 대형사업에 자주 활용되는 비히클(Vehicle)로, 최근 대장동·백현동 개발과 관련한 보도와 브릿지론 기한이익상실(EOD, Events Of Default) 보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도 알려졌다. 페이퍼컴퍼니인 SPC는 사업규모나 자본금이 작은 경우에 활용되는 상법상 회사(주식·유한)로, 최소자본금 기준과 법인세 감면혜택이 없다. 수익증권의 구성에 제한이 없으며, 일반법인과 마찬가지로 신탁구도를 토지신탁(관리형·차입형)으로 진행이 가능하다. 반면 법인세법(제51조의 2 제1항)에 근거한 프.. 2023. 3. 16.
[환경] 국내외에서 묵인하는, 후쿠시마 이전 글 과거 개울가에 오물 버리듯, 후쿠시마 방류>에서 언급한 내용과 관련한 흥미로운 의견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일본의 관리 소홀, 오염수실제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총 62가지의 오염물질이 들어 있는데, 그 중 5가지 오염물질(플루토늄,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요오드)이 수용성이다. 문제는 사기업인 도쿄전력이 저가의 탄소강으로 만든 저장탱크 1,000여 개가 부식되면서 균열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오염수가 새는 것을 페인트칠을 통해 숨겼던 것을 2017년에 KBS 기자가 발견하였다고 한다.방사능 물질 정화장치(ALPS)는 25개의 필터를 통과시키는 공정을 거치는데, 사실 25개 필터 중 상당수가 고장 나더라도 겉으로 보면 가동된다고 한다. 세슘·스트론튬 등은 흡착을 시키지만, 삼중수소는 물과 구분.. 2023. 3. 16.
[역사/조선] 특권층 의리의 시대, 세도 어느 시대나 특권층의 행태가 사회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전 글 더글로리에서 날로 진화하는, 학교폭력>에서 소개된 정 변호사의 아들이 과거에 한 발언이 회자된 적이 있다. 고등학생 시절 검사 아버지를 자랑하면서 친구들에게 검사는 뇌물받는 직업이라고 한 말인데, 이는 전근대 특권층의 사고와 매우 유사하다. 공정 속에서 발견되는 능력을 자랑하기 보다는, 인적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목적하는 바를 얻는다는 사실 자체를 자랑하는 세태인 것이다. 뇌물을 받는 행위는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백주대낮에도 할 수 있는 심지어 자랑거리가 되는 것인데, 이는 진정한 특권이 아닐 수가 없다. 이러한 불공정한 인식을 배우고 쌓을 수 있는 곳은 그들만의 밀폐된 공간인 가정, 좀 더 확대하면 가문(家門)일 것이다. ..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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