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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13

[우주] 분명 어딘가에 있을 기원, 생명체 학계에서는 지구가 생긴 뒤 생명체를 구성하는 기본물질을 품은 소행성이 지상에 떨어지는 일이 반복됐고, 결국 수십억년 전 생물이 탄생한 뒤 진화를 거쳐 복잡한 생태계가 나타났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얼마 전 우주를 떠도는 소행성에서 지구생명체를 구성하는 핵심물질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이번 발견은 이른바 지구생명체의 외계기원설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온전히 우주에서 온, RNA 구성물질2019년 일본이 발사한 우주탐사선 하야부사 2호는 지구에서 약 3억㎞ 떨어진 우주공간을 비행 중인 지름 900m 소행성 「류구」에 착륙했는데, 그 거리는 지구·태양 간 거리의 2배에 달한다. 2020년 류구에서 채취한 암석시료 5.4g을 낙하산을 통해 지구에 떨어뜨리는데 성공했다. 류구에서 채취한.. 2023. 3. 26.
[우주] 인간과 다른, 별의 죽음 2023년 3월 14일 제임스웹 망원경이 한 늙은 별(울프-레이에 124)이 내뿜는 엄청난 양의 가스와 먼지를 상세하게 포착한 사진이 공개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전 글 더 깊은 초기 우주를 보게된, 제임스웹 망원경>에서는 제임스웹 망원경의 근적외선카메라와 중적외선기기를 이용해 초기 은하를 발견한다고 언급했었다. 거대한 별의 임종, 울프-레이에 별 무겁고 큰 별은 아주 빠른 속도로 진화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에 소멸하는데, 보통 태양 질량보다 10배 이상 큰 별은 그 마지막 순간에 초신성으로 폭발한다. 초신성(supernova)은 별의 일생의 마지막 단계에서 핵융합을 일으키며 매우 밝게 빛나는 현상을 말하는데, 큰 별 가운데 일부는 초신성으로 폭발하기 직전에 울프-레이에별 단계를 잠시 거친다... 2023. 3. 21.
[우주] 시간도 공간도 변한다, 시공간 잦은 출장으로 고속열차에 몸을 싣는 일이 많다. 그 때마다 빠르게 지나가는 바깥 풍경을 보면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어쭙잖게 생각해기도 하고, 시절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절감하기도 한다.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도 시공간 중에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의 개념에 대한 감은 아직 잘 오지 않는다. 분명 3차원적 인간이 접근하지 못한 여분의 차원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만, 개인적으로는 찰나의 여생 살아갈 먼지같은 존재인지라 굳이 시공간이라는 거대 관념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전 글 뒤늦게 깨달은 자율주행기술, 자간공간 유지>에서 언급한 차간거리 정도의 3차원 공간도 자각을 못하면 충분히 위험한 세계이다. 그렇지만 과거 수많은 과학자·철학자의 천재성과 노력으로 시공간의 개념이 .. 2023. 3. 20.
[우주] 더 깊은 우주를 보는, 제임스웹 빛의 속도는 1초에 지구를 7바퀴 반을 돌 수 있는 정도로 매우 빠르지만, 유한하다. 빛이 아무리 빨라도 우주의 별들은 너무 멀리 있어서 별빛이 지구에 도달하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우리가 흔히 광속이라고 부르는 상상도 안되는 속도로 표현된다. 사실 지금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은 과거 모습이다. 우주의 머나먼 과거를 보기 위해 우리는 망원경으로 관측행위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은 관측을 통해서 은하와 별의 나이를 계산하였고, 더 오래된(멀리 있는) 은하와 별을 관측하기 망원경의 성능을 개선시켜 왔다. 최근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이 지금까지 관측된 은하들보다 더 오래 전의 은하를 관측했다는 보도가 있었다.우유와도 같은, 은하은하(galaxy)는 항성(별), 행성계, 가스와 먼지, 암흑물질, 중성자별, 블.. 2023.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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