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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2

[건강] 생각하기 나름인, 콜레스테롤 2007년 사회에 진출한 이후, 회사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건진)을 처음 받았었다. 첫 건진결과는 다소 충격적이었는데, 왼쪽 신장에서 1cm 가량의 결석이 발견된 것이다. 이전 글 몸 속에도 쌓이는 먼지, 플라크>에서 신장에 생긴 녹각석으로 인해 몸 속의 돌에 대한 관심이 개인적으로 높아졌었다고 언급했다. 당시 29년 인생을 되돌아 봤을 때, 평소 물을 자주 마시지 않는 습관과 군대에서의 탈수경험들이 결석의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었다. 군대에서는 땀도 많이 흘렸지만, 목을 축이기 위해 물 대신 탄산음료를 주로 마신 것은 바보같은 짓이었다. 하긴 폐쇄적인 군생활 환경에서는 희망이라고 할 만 한 것이 없었으니, 찰나의 청량감이라도 추구할 수 밖에 없었다. 2015년 이후부터는 삼성동에 위치한 한 건진센터에서 .. 2023. 11. 26.
[건강/뇌] 미세먼지로 인해 얇아지는, 대뇌피질 봄철이 다가오면서 초미세먼지 수치가 100㎍/㎥ 가까이로 솟구치는 날들이 많다. 20~30년 전에는 봄철 황사 정도만 신경쓰고 살았던거 같은데, 현재는 미세먼지에 더하여 초미세먼지까지 신경쓰며 외출을 해야 한다. 2023년 3월 20일 부터는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일상이 COVID-19로부터 확실히 벗어났음을 느낄 수 있다. COVID-19가 우리에게 준 선물을 하나 말하자면, 마스크 착용의 습관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가 인체에 미치는 이점을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알게 되었다는 점이다. 최근에 대기오염물질이 뇌를 공격하여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대기오염물질이 뇌에 미치는 영향, 알츠하이머병, 그리고 마스크의 효능에 .. 2023.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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