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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 채찍처럼 다뤄야 하는, 샤프트 인간이 본능적으로 선호하던 자연(사바나)와 단절된 시점은 산업화 이후이며, 인간들은 임계치 이상의 시간 동안 자연과 단절되면서 녹색갈증을 겪게 되었다. 결국 육체·정신적 회복을 위해서는 자연과의 접촉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병문안 갔을 때, 창가자리에 위치한 베드가 더 좋게 느껴진다. 고층에서는 강물·숲·하늘을 바라볼 수 있고, 저층에서는 나무·잎새나 확 트인 도로를 볼 수 있는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많은 스포츠들이 녹색잔디가 깔린 그라운드에서 치러지는데, 여기서 인류조상이 생존을 위해 분투했던 사바나 초원이 연상된다. 골프장을 찾으려는 본능, 유전자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연을 찾기 마련인데, 대표적인 예로 캠핑·골프·등산·산림욕·산책 등이 있다. 도시계획를 하다보면, 반드시 고려해야 .. 2024. 12. 31.
[금융] 가계자산의 한 축, 금융자산 나라경제를 평가하는 지표로써 가계부채를 문제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각 나라·단체마다 기준으로 삼는 가계부채가 다르기 때문이다. 모든 국가의 가계부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섹터는 주택담보대출인데, 문제는 증가한 가계부채를 축소하는 디레버리지(deleverage) 과정에서 주택가격의 하락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부동산자산의 비중이 큰 국가들은 거품붕괴 수준의 부동산가격 급락이 올 경우, 국가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금융자산의 비중이 큰 국가일수록 부동산가격 하락을 금융자산으로 버텨낼 체력이 있다는 점도 유념해야 한다. 국가적 차원에서 연금을 강화하려는 이유는, 금융자산 중에서도 연금비율이 높은 국가일수록 가계부채를 쉽게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개인들이 얼마나 많은 금융자산을.. 2024. 12. 26.
[군대] 염탐을 목적으로 하는, 정보부대 1999년 8월 논산 연무대(육군훈련소)에 입대하여 신병교육을 받았는데, 당시 2개 정도에 불과한 신축건물에서 생활했었다. 입소한 지 2주일이 지난 어느 날 저녁, 생활관에서 호명된 몇몇의 훈령병이 특수직무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몇 일이 지나서야 기무사 차출대상인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훈련소 동기들이 엄청 부러워했던 기억이 나는데, 일단 기무사는 사복생활을 하고 머리도 기를 수 있다는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 3차례의 인터뷰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탈락했지만, 아마 막바지까지 차출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훈련소 퇴소 당시 듣도 보도 못한 특기번호(0000)에 군간부들이 당황했으며, 심지어 자대배치도 한참 받지 못했었다. 2012년 육군병과에 따른 병사의 주특기번호가 6자리로 .. 2024. 12. 26.
[역사] 고대관습이 정한 생일, 크리스마스 어렸을 적에 크리스마스 당일보다 전날(이브)이 더 설레였던 기억이 있었는데, 역사적으로도 크리스마스 전날 저녁이 크리스마스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초기 기독교는 하루 단위를 전날의 일몰에서부터 다음 날 일몰까지로 여겼는데, 즉 전날의 저녁이 하루의 시작이었다. 크리스마스(chrismas, 그리스도의 미사)는 다음 2개 단어의 합성어이다. 크라이스트(christ) : 히브리어 메시아(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번역한 고대 그리스어 크리스토스(Χριστός) 유래 매스(mass) : 라틴어 미사(missa, 파견) 유래 크라이스트는 크리스토스(그리스도)의 영어식 표현으로, 그리스도의 한자음역이 기리사독(기독)이다. X-mas(크리스마스 약식표기)에서의 X는 알파펫이 아닌 크리스토스의 앞 철자이다. 예수의 탄생.. 2024.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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