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08 [금융] 금리와 인플레에 무너진 다리, 브릿지론 금융권의 부동산PF대출 연체잔액이 2022년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를 초과한 1조1465억원을 돌파하였고,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체잔액은 금융당국이 향후 부실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최근 브릿지론의 위험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한다. 브릿지론(Bridge Loan)은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잔금대출로, 본PF 직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하여 브릿지(다리)로 불린다. 개발금융의 시작단계인 브릿지론은 담보력이 낮은 미사용·미허가 토지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채무불이행(EOD, Events Of Default)시 대주(貸主, 금융기관)는 불완전한 엑시트(Exit, 채권회수)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최악의 국면에서 위기에 처한, 브릿지론 대형 사업장의 브릿지론.. 2023. 3. 2. [역사/교통] 근대화에 이어 친환경, 트램 수 년 전부터 국내의 몇몇 지자체(부산·대전·울산·동탄 등)에서는 트램(Tram)을 교통수단으로 도입하려는 계획을 발표해왔다. 트램을 도입하려는 주된 이유는 교통난 해소와 친환경 대중교통체제로의 전환이었으나, 지상선로의 확보와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대부분 좌초되었다. 2022년 11월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는 위례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사업계획을 승인한다고 밝혔고, 이는 남위례·북위례를 관통하는 트램사업으로 2025년 9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 현재 위례중앙광장의 정거장 예정지에는 연약지반 강화를 위해 펜스를 치고 흙더미를 사람가슴 높이 만큼 가져다 놓았다고 하니, 정말 몇 년 후에는 트램이라는 신선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서울에서 트램은 처음이 아니다. 일제.. 2023. 3. 2. [일본] 개울가에 오물 버리듯, 후쿠시마 방류 2011년 일본 연안에서 대규모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참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지구환경으로 방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Chernobyl)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로 가장 중대한 원자력 관련사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사회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최근 몇 년 간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사고현장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것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계속하여 반박해 왔다. 오염수에 포함된 치명적, 방사성물질 원자를 구성하는 원자핵(양성자·중성자)과 전자가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에너지가 매우 높은 방사능(radioactivity, 방사선을 낼 수 있는.. 2023. 2. 28. [인프라] 고령화를 피해갈 수 없는, 교도소 최근 북한에서는 교도소의 열악한 환경으로 집단탈옥이 발생하였고, 해외도피 중이던 모기업 회장이 급거 귀국한 배경으로 태국 교도소의 비인간적인 처우에 대한 우려라는 말들이 있었다. 교도소는 범죄로 유죄판결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을 감금하기 위해 설계된 건축물로, 대부분의 국민들은 교정시설에 대해 잘 알지 못할 뿐더러 알 필요도 없다. 몇 년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슬기로운 깜방생활은 많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교도소라는 공간·환경을 시각적으로 익숙하게 해주었다. 일부 탈옥을 주제로 한 영화들은 극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 비현실적인 탈옥계획을 연출하지만, 현실에서는 만만치 않은 도전이다. 오늘은 교도소의 공간적 특성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특성 1) 보안 중심의 공간 배치 교도소는 보안을 최우선으로.. 2023. 2. 28. 이전 1 ··· 97 98 99 100 101 10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