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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3

[건강] 위산에 패인, 위궤양 개인적으로도 매년 건강검진(건진)을 받지만, 10년치 이상의 데이터가 건진결과보고서에만 쌓여 있을 뿐이라는 무용성을 느끼곤 한다. 혼자 엑실파일로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특히 주의사항에 대한 상투적인 의견(N개월 후 추적관찰)은 괜한 안심만 심어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동네병원을 1군데를 지정해서, 주치의와 함께 개인적인 의료데이터를 쌓아나갈 차이다. 흔히 건강나이는 40살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40살까지는 몸이 왠만한 질병을 막아준다는 의미이다. 40살 이후부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과거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식습관·음주·흡연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상복부(명치 바로 아래)에 쓰리고 타는듯한 통증이 엄습한다면, 근처 병원에서 위내.. 2025. 4. 29.
[골프/마인드] 마음대로 되지 않는 세상, 내려놓기 최근 KPLGA에서는 박현경이 2주 연속 연장우승을 해서 화재이다. 개인적으로는 이전의 박현경과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 깊었다. 뭔가 스스로의 포텐셜을 깨우는 자기관리법을 깨달은 듯한 모습이랄까. 오늘은 골프경기를 통해 마인드의 혁신이 가져다 주는 결과물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자. 기대하지 않을 때 나오는, 예상 밖 결과2024년 6월 23일 포천힐스CC(포천시)에서 열린 KLPGA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최종라운드에서는 박현경·윤이나·박지영이 연장전에 진출했다. 연장 1차전(파5)에서는 모두 버디, 2차전에서는 모두 파를 기록했다. 3차전에서는 혼자 파를 기록한 박지영이 탈락했다. 연장 4차전 티샷 직후 카트에 탑승하는 과정에서 박현경의 목소리가 방송에 흘러 나왔는데, 지친듯 무념한듯 내.. 2024. 7. 15.
[인프라] 비좁은 공간으로 사회비용을 키우는, 교정시설 오늘날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평형의 주택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다. 인간은 누구나 넓은 공간을 향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다만 1인 가구의 제한된 자본력으로 인해 공간활용의 가성비 차원에서 소형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만약 1인 가구들이 중대형 평형 이상을 커버할 만큼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면, 아마도 대부분 넓은 집을 선호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대학시절에 기거했던 친척집 작은 방, 기숙사 및 고시원은 하나같이 전용 2~3평 남짓했음에도, 그 당시는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스터디 공간 외에 크게 필요로 하는 공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도 모교 근처의 전용 5평 남짓한 원룸공간이 크게 느껴질 정도였다. 하지만 사회생활이 자리를 잡아..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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