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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당2

[기업] 잊혀진 것을 되살린, 부창제과 부창제과가 배우 이장우를 모델로 한 마케팅과 성심당 전략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024년 10월 부창제과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스위트파크(B1)에 1호점을 오픈할 당시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유명세를 치렀는데, 오픈시간 2시간 전부터 줄을 서기 시작하여 대기시간이 약 4시간을 넘었었다. 준비한 물량은 단 3시간 만에 모두 소진되었다. 이후 부창제과의 입점현황은 다음과 같다. 2호점(신세계백화점 대구점) : 2024년 12월3호점(스타필드 수원점) : 2025년 2월4호점(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 2025년 3월5호점(신세계백화점 대전점) : 2025년 4월대구 2호점에서는 백화점 내 명품브랜드의 매출을 뛰어 넘은데 이어, 부산 4호점에서도 엄청난 매출을 보였다. 2025년 5월 부창제과 4호점(.. 2025. 5. 6.
[역사/음식] 일제가 들여온 주전부리, 빵집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전통적인 주전주리(떡·약과류)가 점차 서구식 빵·양과자 내지 일본식 화과자·사탕들로 대체되었다. 일제강점기에 많은 일본인이 조선땅에 들어와서 빵과 과자를 만들어 팔았고, 이때부터 가게이름 뒤에는 당·제과가 붙는 일본식 상호명이 사용되었다. 일본인이 운영하는 제과점에서는 조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였으나, 정작 중요한 제과기술은 전수해 주지는 않는 경향이 있었다. 해방 후에는 많은 일본인 제과점들이 적산으로 분류되어 불하되기도 하였고, 일본인의 어깨 넘어로 기술을 배운 한국인의 창업도 활발했다. 적산(敵産)은 적국이 점령지에 남기고 간 재산으로, 조선의 입장에서는 패망한 일본이 조선땅에 남기고 간 재산을 말한다. 불하(拂下)는 국공유재산·귀속재산을 개인에게 매각하는 일로, 해방 이후 적산..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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