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위산2 [건강] 위산에 패인, 위궤양 개인적으로도 매년 건강검진(건진)을 받지만, 10년치 이상의 데이터가 건진결과보고서에만 쌓여 있을 뿐이라는 무용성을 느끼곤 한다. 혼자 엑실파일로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한계가 있으며, 특히 주의사항에 대한 상투적인 의견(N개월 후 추적관찰)은 괜한 안심만 심어주는 것이 아닐까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동네병원을 1군데를 지정해서, 주치의와 함께 개인적인 의료데이터를 쌓아나갈 차이다. 흔히 건강나이는 40살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40살까지는 몸이 왠만한 질병을 막아준다는 의미이다. 40살 이후부터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과거의 생활습관을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 가장 어려운 부분이 식습관·음주·흡연이다. 어느 날 갑자기 상복부(명치 바로 아래)에 쓰리고 타는듯한 통증이 엄습한다면, 근처 병원에서 위내.. 2025. 4. 29. [건강] 생각보다 많아야 하는, 위산 위염은 한국인이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접하는 질환이지만, 일부는 위암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도 술을 마시기 시작한 10대 후반 위염이 처음 생긴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달고 있다. 매년 위내시경을 받다보니 시계열 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데, 8년 전 검진결과를 보니 표재성 위염이 있었다. 그로부터 3년 후에 미란성 위염이 생겼고, 2024년 미란성·위축성 위염이 함께 나타났다. 모든 케이스에 해당되는 말은 아니겠지만, 일부 의사는 위암·대장암·췌장암에 대해 다음과 같이 표현하기도 한다."먹고 싶은거 다 먹어서,생기는 병" 위염이 교과서대로 발전하고 있는 결과들을 바라보면서, 곰곰히 지난 인생을 되돌아 봤다. 정말이지 살아 오면서 입으로 들어오는 음식의 종류·섭취량에 대하여 진지하게 고민해 본 .. 2024. 10.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