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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수소2

[환경] 국내외에서 묵인하는, 후쿠시마 이전 글 과거 개울가에 오물 버리듯, 후쿠시마 방류>에서 언급한 내용과 관련한 흥미로운 의견이 있어 이를 소개한다. 일본의 관리 소홀, 오염수실제 후쿠시마 오염수에는 총 62가지의 오염물질이 들어 있는데, 그 중 5가지 오염물질(플루토늄, 세슘, 스트론튬, 삼중수소, 요오드)이 수용성이다. 문제는 사기업인 도쿄전력이 저가의 탄소강으로 만든 저장탱크 1,000여 개가 부식되면서 균열이 시작되었는데, 이렇게 오염수가 새는 것을 페인트칠을 통해 숨겼던 것을 2017년에 KBS 기자가 발견하였다고 한다.방사능 물질 정화장치(ALPS)는 25개의 필터를 통과시키는 공정을 거치는데, 사실 25개 필터 중 상당수가 고장 나더라도 겉으로 보면 가동된다고 한다. 세슘·스트론튬 등은 흡착을 시키지만, 삼중수소는 물과 구분.. 2023. 3. 16.
[일본] 개울가에 오물 버리듯, 후쿠시마 방류 2011년 일본 연안에서 대규모 지진과 이에 따른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참사가 발생하였고, 그로 인해 다량의 방사성 물질이 지구환경으로 방출되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1986년 소련 체르노빌(Chernobyl) 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로 가장 중대한 원자력 관련사고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제사회에도 광범위한 영향을 미쳤다. 최근 몇 년 간 일본정부는 후쿠시마 사고현장에서 처리된 오염수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것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를 위한 기초작업으로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해서 계속하여 반박해 왔다. 오염수에 포함된 치명적, 방사성물질 원자를 구성하는 원자핵(양성자·중성자)과 전자가 균형을 이루지 못할 때, 에너지가 매우 높은 방사능(radioactivity, 방사선을 낼 수 있는..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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