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비만2 시대에 따라 다른 평가, 비만 현대사회에서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인식되고 있다. 1960년대 보릿고개가 사라지기 전만 하더라도, 비만이 아닌 영양실조가 걱정이었다. 보릿고개는 지난 가을에 수확한 곡물이 소진된 후 당해 봄에 뿌린 보리가 여물지 않은 초여름(5∼6월) 시기를 의미하는데, 추수 수확물에서 비용(소작료·세금·이자 등)을 지불한 농민들이 초여름까지 버티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이 시기 굶주림에 지친 농민들은 산나물·풀뿌리·나무껍질로 끼니를 때우는 것이 일상이었고, 한국인이 독성이 있는 산나물을 즐기는 역사적 배경이다. 1960년대 이후 벼품종 개량과 비료·농약 공급을 확대하면서 식량의 자급자족이 가능해졌고, 이후 보릿고개는 사라졌다. 사실 보릿고개가 사라지기 전만 하더라도, 비만은 풍요의 상징이었다. 조.. 2025. 2. 19. 풍요의 시대에 걸맞게 발전하는, 비만치료제 얼마 전 50대 지인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뱃살에 주사투약을 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당뇨병 환자들이 인슐린 주사를 배를 통해 투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살 빼는 목적으로 주사투여를 하는 것은 좀 앞서 나간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가졌다. 근데 주변에 체중감량을 위해 주사투약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고, 심지어는 강남에서 큰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개인적으로도 과체중은 아니지만, 20대부터 복부비만을 의식해 온 남성으로서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었다. 게다가 최근 해외언론에서는 체중감량 효과가 있는 오젬픽이라는 약물이 중독증상(약물·술·담배)을 억제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러다가 다이어트약이 중독자마저 치료하는 거 아닌지 기대를 하게 된다. 당뇨병 치료제의 부작용, 체중감.. 2023.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