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리형토지신탁1 [금융] 금리와 인플레에 무너진 다리, 브릿지론 금융권의 부동산PF대출 연체잔액이 2022년 9월 기준으로 전년 대비 2배를 초과한 1조1465억원을 돌파하였고, 연체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연체잔액은 금융당국이 향후 부실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인데, 최근 브릿지론의 위험을 높게 보고 있다고 한다. 브릿지론(Bridge Loan)은 사업부지 확보를 위한 토지잔금대출로, 본PF 직전에 징검다리 역할을 한다고 하여 브릿지(다리)로 불린다. 개발금융의 시작단계인 브릿지론은 담보력이 낮은 미사용·미허가 토지를 담보로 하기 때문에, 채무불이행(EOD, Events Of Default)시 대주(貸主, 금융기관)는 불완전한 엑시트(Exit, 채권회수)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다.최악의 국면에서 위기에 처한, 브릿지론 대형 사업장의 브릿지론.. 2023. 3. 2. 이전 1 다음 반응형